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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리코, 3D 프린터 사업 진출

편집부 | ITWorld 2013.10.22
신도리코(www.sindoh.com)가 미국의 3D프린터 제조업체인 ‘3D 시스템’와 독점 판매 계약을 체결, 3D프린터 '큐브(Cube)'를 국내에 선보이며, 3D 프린터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신도리코가 출시하는 큐브는 FDM(Fused Deposition Modeling-수지압출법) 방식의 3D프린터로 다양한 재료와 컬러의 사용이 가능하고 재료 전환이 비교적 쉬운 장점이 있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FDM 방식은 3D프린터 중 가장 가격이 저렴하고 사용하기가 쉬워 대중화가 기대되는 방식이라고 덧붙였다.

큐브는 일반소비자용 모델로써 최대 140x140x140mm의 입체를 출력할 수 있고, 2가지의 야광재를 포함한 총 16가지 컬러의 전용 수지로 출력하며 무게는 4.3kg이라고 신도리코는 밝혔다. 3D데이터를 0.2mm 두께로 층을 쌓으며 출력한다고.

신도리코는 3D프린터 시장에 진출하면서 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3D프린터용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며, 본사 전시장에 3D프린터 무료체험관을 운영해 3D프린터의 대중화를 이끌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신도리코 홍보실의 이철우 이사는 “3D프린터는 전세계적으로 그 성장이 주목되는 신산업”이라며, “신도리코는 3D 프린터 관련 사업영역을 지속적으로 확장할 계획이며 국내의 3D프린터 대중화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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