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성형 AI는 조직에 큰 보안 위험을 야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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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사이버보안: 2023년 이사회 관점 보고서
Cybersecurity: The 2023 Board Perspective Report
자료 출처 :
Proofpoi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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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9월 06일
AIㆍML / 글로벌 트렌드 / 보안

이사회 구성원 절반 이상 “생성형 AI 위험하지만 준비 미흡”…프루프포인트 보고서

Shweta Sharma | CSO 2023.09.07
생성형 AI가 전 세계 기업의 가장 큰  관심사로 떠올랐다. 프루프포인트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이사회 구성원의 3/5은 생성형 AI가 엄청난 보안 위험을 초래한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 Getty Images Bank

보고서는 산업 전반에 걸쳐 5,000명 이상의 직원을 보유한 기업의 이사회 구성원 659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미국, 영국, 캐나다, 프랑스, 독일, 이탈리아, 스페인, 호주, 싱가포르, 일본, 브라질, 멕시코 소재의 기업에서 참여했다. 

보고서 집필팀은 “매년 달라지는 변화는 지정학적 긴장이 지속되고 파괴적인 랜섬웨어 및 공급망 공격이 증가하는 등 위협 환경의 지속적인 변동성을 반영한다. 챗GPT와 같은 AI 도구의 새로운 위험도 이런 정서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응답자 73%는 올해 조직에 대한 심각한 사이버 공격이 발생할까 봐 우려하고 있었다. 2022년보다 8%p 증가한 수치다. 특히 생성형 AI와 같은 신기술에 대한 경계심이 점점 더 커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상당수 응답자(59%)가 생성형 AI가 조직에 큰 보안 위험을 야기한다고 답했다. 챗GPT와 같은 생성형 AI 도구는 악의적인 사람이 무기화할 경우 모든 종류의 공격에 대한 악성 코드를 생성하고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위험하다.

보고서에서 언급된 주요 우려 사항은 맬웨어(40%), 클라우드 계정 유출(36%), 내부자 위협(36%)으로, 지난해 이메일 사기 혹은 BEC(Business Email Compromise) 공격(41%), 클라우드 계정 유출(37%), 랜섬웨어(32%)에서 다소 달라진 양상을 보였다. 하지만 올해 조사에서도 랜섬웨어는 응답자의 35%가 주요 우려 사항으로 꼽으며 여전히 중요한 위협 요소임을 알 수 있었다.

프루프포인트는 상당수 경영진이 사이버보안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으며, 기꺼이 조치를 취할 의향이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사회 구성원 중 73%는 사이버보안이 이사회의 우선순위라는 데 동의하고 72%는 이사회가 자신이 직면한 사이버 위험을 명확하게 이해하고 있다고 믿으며, 70%는 사이버보안에 적절하게 투자했다고 생각했다. 84%는 앞으로 12개월 동안 사이버보안 예산이 올해보다 늘어날 것이라고 예상했다. 

하지만 53%의 응답자가 자신의 조직이 향후 12개월 동안의 사이버 공격에 대처할 준비가 되어 있지 않다고 답하며, 전반적인 준비 태세가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서 확인된 사이버 회복 탄력성이라는 또 다른 과제는 인적 위험 및 데이터 보호 분야에서 이사회와 CISO의 의견이 일치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보여준다. 

또한 응답자는 올해 사이버보안 분야에 더 많은 예산(37%)과 추가 리소스(35%)를 확보하고 더 나은 위협 인텔리전스(35%)를 구축하고 싶다고 답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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