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 손실 위험이 가장 큰 매체
이메일
자료 제목 :
이메일 데이터 손실 방지: 행동 인텔리전스에 대한 필요성 증가
Email Data Loss Prevention: The Rising Need for Behavioral Intelligence
자료 출처 :
Ponemon Institu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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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2년 05월 31일
보안

프루프포인트, 이메일 보안 업체 ‘테시안’ 인수 본계약 체결

편집부 | ITWorld 2023.11.03
프루프포인트가 이메일 보안 업체 테시안(Tessian) 인수를 위한 본계약(definitive agreement)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인수는 규제당국 승인 등 계약 청산 조건 및 규정(customary closing conditions)이 완료되는 올해 말이나 2024년 초 마무리될 예정이다.
 

프루프포인트는 AI 및 LLM을 적용한 보안 솔루션을 통해 기업의 보안 위협을 차단하는 한편, 위협 분석 정보를 제공해 소셜엔지니어링 기법에 기반한 공격에서 기업을 보호한다. 특히 AI 기반 위협 감지 기능은 이메일 사기나 협력업체와의 커뮤니케이션 경로를 통한 공격과 같은 인적 보안 위협이나 의도된 공격, 부주의로 인한 데이터 손실을 방지하는 데 탁월한 성과를 내고 있다. 

테시안 인수를 통해 프루프포인트는 이메일 오발송 및 데이터 유출 등 위험한 사용자 행동에 대응하기 위한 AI 기반 방어벽을 한층 더 강화해 위협 및 정보 보호 플랫폼을 발전시킬 계획이다. 

보안 리서치 기업 포네몬 인스티튜트(Ponemon Institute)가 실시한 연구에 따르면, 이메일 오발송과 잘못된 파일 첨부는 컴플라이언스 위반과 데이터 손실 사고의 주요 원인이다. 2022년 기준 전체 데이터 손실 사고 중 65%가 이메일을 통해 발생했고, 기업의 약 2/3는 직원의 이메일 관련 실수로 데이터 손실 또는 데이터 유출 사고를 경험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안팀은 직원 부주의로 인한 데이터 손실과 유출 사고의 감지 및 복구에 평균 48시간을 할애하고 있다.

테시안의 AI 기반 이메일 보안 플랫폼은 행동과학과 머신러닝을 결합해 마이크로소프트 365와 구글 워크스페이스 사용자의 우발적 데이터 손실과 악의적인 내부자로 인한 피해를 방지한다. 인수가 완료되면 ▲민감 데이터를 보호해 고객의 준법 및 보안유지서약 준수를 지원하고 이메일 오발송과 잘못된 파일 첨부를 방지하는 테시안 가디언(Tessisan Guardian) ▲사전 정의된 규정이나 거부 목록 없이 자동으로 데이터 유출을 방지하고 지식재산권을 보호하는 테시안 인포서(Tessian Enforcer) ▲상황 인식 AI 기반으로 이메일 공격을 전방위 감지·예방하는 테시안 디펜더(Tessian Defender) 등의 솔루션이 프루프포인트 제품군에 포함된다.

프루프포인트 보안 제품 및 서비스 그룹 총괄 부사장 대런 리는 “이메일 관련 인적 오류로 인해 업무에 필수적인 지식재산권을 상실하는 사례가 빈번하”라며, “이번 인수를 통해 프루프포인트의 데이터 및 보안 위험 감지 기술력과 테시안의 첨단 행동·동적 탐지 플랫폼이 결합돼 더 높은 수준의 보안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라고 말했다.

테시안 CEO 팀 새들러는 “테시안은 아웃바운드 데이터 손실 방지 및 인바운드 이메일 보안 플랫폼을 제공해 왔고 인적 보호라는 비전을 오랫동안 견지해 왔다”라며, “프루프포인트와 함께 이메일 보안 분야에서의 입지를 더욱 강화하는 한편, 데이터 침해 리스크를 줄이고 기업 보안팀의 업무 부담을 경감하는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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