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글, 1분기 실적 발표… 매출 27% 성장

Nancy Gohring | IDG News Service 2011.04.15

구글이 1분기 안정적인 성장 실적을 내면서, 회사 역사의 새로운 챕터를 막 시작한 래리 페이지에 힘을 실어주었다.

 

3월 31일로 끝난 1분기 매출은 85억 8,000만 달러로, 작년 1분기보다 27% 성장했다. 광고주 네트워크와 다른 제휴업체에게 지불할 수수료를 제외한 매출은 65억 4,000만 달러이다.

 

1분기 순익은 34억 달러, 주당 7.94달러로, 작년 19억 6,000만 달러, 주당 6.06달러보다 성장했다. 비일반회계기준으로 순익은 26억 4,000만 달러, 주당 8.08달러이다.

 

톰슨 로이터는 수수료를 제외한 매출을 63억 2,000만 달러, 비일반회계기준 순익을 주당 8.11달러로 예상했었다.

 

구글 자체 사이트가 창출한 매출은 58억 8,000만 달러이며, 애드센스 프로그램을 통한 타 사이트 매출은 24억 3,000만 달러이다. 미국 외 지역에서의 매출은 전체 매출의 53%를 차지하고 있으며, 2010년 4분기의 52%보다 소폭 상승했으나, 작년 1분기와는 같다.

 

올해 초, 구글 공동 창업자인 래리 페이지가 에릭 슈미트에 이어 새로운 CEO가 됐다. 페이지는 4월 4일 정식 취임해, 이번에 발표된 결과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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