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파이어' 베트남 인기 행진

편집부 | 연합뉴스 2009.10.23

(서울=연합뉴스) 조성흠 기자 = 네오위즈게임즈는 23일 베트남 게임업체 VTC인터콤을 통해 현지 서비스 중인 1인칭슈팅(FPS)게임 '크로스파이어'가 동시접속자 1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3월 공개 서비스를 시작한 크로스파이어는 지난 8월 현지 인기순위 1위에 오르는 등 꾸준히 인기가 상승해 이 같은 기록을 달성했다.

 

   네오위즈게임즈는 현지 이용자 성향을 반영한 업데이트와 VTC인터콤의 서비스 및 마케팅 역량이 합쳐진 결과라고 풀이했다.

 

   네오위즈게임즈 조계현 부사장은 "네오위즈게임즈는 앞으로도 개발사 스마일게이트 및 현지 서비스업체와 협력해 크로스파이어가 베트남 최고의 온라인게임으로 자리 잡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크로스파이어는 중국에서 동시접속자 140만명을 넘어서고 북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는 등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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