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2009 연말 매출 '기록적 수준'

Philip Michaels | Macworld 2010.01.26

애플의 2009 연말 시즌 매출액과 순이익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회사가 지난 25일 밝혔다.

 

애플에 따르면 2009년 12월 29일로 마감된 회사의 2010년 첫 회계 분기 집계 결과, 156억 8,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2억 8,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거뒀다.

 

전년 동기에는 118억 8,000만 달러의 매출액과 22억 6,000만 달러의 순이익을 기록한 바 있다.

 

그러나 애플이 지난 해 새로운 회계 기준을 채택했기 때문에 일대일로 비교하기에는 무리다.

 

2010년 회계 1분기에서 애플은 336만 대의 맥을 판매해 전년 동기의 250만대보다 33% 증가한 수치를 보고했다. 지난 가을 단행된 아이맥 라인업 재편이 큰 영향을 미친 것으로 관측된다.

 

애플은 또 회계 1분기에서 전년 동기보다 70% 상승한 총 123만대의 데스크톱을 판매했다.

 

노트북 부분은 맥 비즈니스를 여전히 이끌고 있었다. 총 213만 대가 판매돼 맥 비즈니스 부분의 63%를 차지했다.

 

아이폰은 두 배로 뛰어오른 860만대가 판매된 반면 아이팟 판매량은 전년 동기 대비 8% 감소했다. 아이팟 판매량은 2,100만 대였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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