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 공급 제한할 것" 발머 확인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9.08.11

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의 경우 저사양 넷북에만 공급될 것이며 그 사양은 대단히 구체적일 것이라고 마이크로소프트의 CEO 스티브 발머가 공식 발언했다.

 

발머는 지난 7월 30일 개최된 마이크로소프트 공식 금융 애널리스트 데이에서 과거 마이크로소프트 임원들의 발언보다 한단계 더 구체적으로 제한점을 언급했다.

 

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은 마이크로소프트가 오는 10월 22일 발표하는 윈도우 7 버전 중 가장 기능이 제한적인 기본 버전이다.

 

발머는 스타터 에디션이 개인 소비자에게는 판매되지 않을 것이며 HP나 델, 에이서, 아수스 등의 OEM 제조업체에게만 공급될 방침이라며 "스크린 크기, 프로세서 코어 갯수와 동작 속도 등에 제한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5월 마이크로소프트 관련 뉴스를 발빠르고 보도해온 말레이시아의 사이트 TechARP는 윈도우 7 스타터 에디션이 10.2인치 이하의 화면 크기, 1GB 이하의 메모리, 250GB 이하의 하드디스크 용량(SSD의 경우 64GB), 싱글 코어 2GHz 동작 속도 이하의 CPU 등의 조건을 만족시키는 경우에만 공급될 것이라고 보도한 바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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