엡손, 시간과 비용 줄인 컴팩트 비즈니스 레이저 프린터 4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1.12.15
한국엡손(www.epson.co.kr)은 중소기업을 위한 컴팩트한 A4 컬러 레이저 복합기 ‘엡손 아큐레이저(AcuLaser) CX37DN/DNF’와 고성능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 ‘엡손 아큐레이저 C9300N’, 출력량이 많은 기업을 위한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 ‘엡손 아큐레이저 M7000N’ 등 4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많은 양의 문서를 정기적으로 출력하는 중소기업을 위해 최적화된 성능과 유지비를 크게 줄인 컬러/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간편한 설치와 사용이 강점이다.



‘엡손 아큐레이저 CX37DN/DNF’ 빠른 속도의 비즈니스 컬러 레이저 복합기로 인쇄, 스캔, 복사, 팩스 기능에 컬러/흑백 모두 24ppm의 출력속도와 600x600dpi의 해상도를 갖추고 있다.

이 제품은 컴팩트한 제품 사이즈를 통해 작은 공간에도 충분히 보관하고 사용할 수 있고, 이동과 교체도 편리해 비즈니스 컬러 레이저 복합기의 소형화를 실현했다. 특히 재활용 원료, 오존이 없는 부품을 사용해 친환경적이고, 내구성이 뛰어나다.

‘엡손 아큐레이저 C9300N’은 사용자가 지정한 시간동안 ‘대기모드’로 유지되고 이후에는 ‘슬립모드’로 자동으로 전환돼 사무 환경의 전력 소비를 효과적으로 줄일 수 있는 A3 컬러 레이저 프린터로 30ppm(흑백/컬러)의 빠른 속도와 1200x1200dpi의 전문 출력소 수준의 고해상도를 지원한다.

이 제품은 그래픽과 작은 텍스트까지도 모두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는 ‘AAM 스크린(Advanced Amplitude Modulation Screen)’, CAD 드로잉 등의 미세하고 가는 선까지 표현할 수 있는 ‘Dot correction technology’, 높은 해상도의 고품질 이미지 완성시켜 주는 ‘C-PGI(Color Photo & Graphics Improvement) 기능’과 텍스트, 비스듬한 선, 곡선을 매끄럽고 선명하게 인쇄할 수 있는 ‘C-RIT(Color Resolution Improvement) 기술’ 등 고화질 출력을 위한 최신 이미지 기술을 모두 갖추고 있다.

‘엡손 아큐레이저 M7000N’은 출력량이 많은 기업에서 활용도가 높은 A3 모노 레이저 프린터로 32ppm의 초고속 출력 속도로 출력할 수 있고, 첫 페이지 인쇄 시간도 8.5초로 크게 줄여 비즈니스 환경에서 신속한 문서처리가 가능하다.

한국엡손 서치헌 부장은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중소기업부터 대규모의 비즈니스 현장에서까지 저렴한 비용으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며 “특히 작은 사이즈와 저렴한 유지비용으로 그 동안 사용을 고민해 왔던 중소규모의 사업장에서도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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