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DG 블로그] 소니 PS3 인터페이스 완전 개편 소문

Matt Peckham | PCWorld 2009.06.29

이름을 밝히지 않은 정보원이 VG247.com에 제공한 정보에 따르면,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3이 올해 연말 이전 펌웨어 업데이트에서 급진적인 인터페이스 변경을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르면, PS3의 펌웨어 3.0(2.8 버전이 얼마 전 발표됐다)은 “완전히 새로운 시스템”이 될 것이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새로운 Xbox Experience와 비교할 만한 것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 정보원의 말에 따르면, 새로운 기능에는 다른 플레이어를 평가하는 메커니즘과 악성 플레이어를 소니에 신고하는 기능, 패치를 백그라운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는 기능, HDMI 비디오와 디짙털 옵티컬 오디오를 동시에 출력하는 기능 등이 포함될 것으로 보인다.

 

VG247은 이들 정보원이 “굉장히 많은 것이 변할 것”이라고 했지만, 더 이상은 밝히지 않았다고 전했다.

 

최근에 소니와 관련된 소문 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소니가 더 작고 저렴하면서도 기능은 다 갖춘 PS3을 연말 휴가시즌을 대비해 준비 중이라는 것이었다. 물론 이것으로 새단장이 끝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장 중요한 시기에 매출을 끌어올리는 데는 충분한 변화가 될 것이다.

 

하지만 VG247이 나열한 펌웨어 업데이트 기능에서 빠진 부분도 많다. PS2 게임 플레이 기능이나 글로벌 음성 채팅, 트위터나 페이스북 통합 같은 소셜 미디어 호환성 등이 그것이다. 너무 많은 것을 바라는 것일 수도 있지만, 분명 이런 기능들에 대한 관심도는 높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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