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드컴 공동설립자, 섹스·마약소지 '피소'

편집부 | Computerworld 2008.06.09
헨리 니콜라스 브로드컴 공동창립자 겸 전 CEO가 주가조작과 마약 공급 혐의 등으로 기소됐다.

그는 또 전 CFO였던 윌리엄 륄레와 함께 브로드컴의 22억달러 규모의 스톡옵션을 소급 적용한 혐의도 받고 있다.

검찰의 주장에 따르면 그는 지난 9년간 자신의 창고에 엑스터시, 메탐페타민, 코카인 등의 마약을 보관해온 것으로 드러났다. 특히 엑스터시를 드링크제에 넣어 업계 유력 인사나 고객에게 권했던 것은 물론, 창녀를 공급하기도 했다고 검찰 측은 언급했다.

고발장에는 또 니콜라스가 다른 인사들과 함께 비행 중 다량의 마리화나를 피웠으며, 이에 따라 파일럿이 산소마스크를 써야하는 사태도 있었다고 기술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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