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ㆍML

딥엘, 인기 기능 ‘용어집’ 한국어 지원 시작

편집부 | ITWorld 2024.03.05
글로벌 언어 AI 기업 딥엘(DeepL)이 자사 AI 번역 서비스 딥엘 번역기(DeepL Translator)의 용어집(Glossary) 기능에 한국어를 추가했다고 밝혔다. 

용어집은 딥엘 사용자 사이에서 만족도가 높은 기능으로, 번역 맞춤화와 표준화를 지원해 여러 고객과 정확하게 소통해야 하는 글로벌 비즈니스에 특히 도움이 될 것으로 업체 측은 기대하고 있다. 딥엘은 지난해 한국어 버전과 유료 구독 서비스 ‘딥엘 프로’를 연달아 출시했다. 
 

용어집 기능의 한국어 지원에 앞서 딥엘은 최근 몇 년간 영어, 스페인어, 독일어, 일본어, 프랑스어 등 비즈니스에 중요한 언어를 연이어 추가한 바 있다. 특히 한국어는 용어집 지원 요청이 가장 많았던 언어다.

이번 출시로 사용자는 60개 이상의 용어집을 조합할 수 있으며, 사용자는 용어집을 통해 특정 단어나 문구를 일관되게 번역하도록 지정할 수 있다. 조직 내부적으로 업계 용어를 표준화하고 해외 고객과 소통해야 하는 글로벌 기업에 특히 유용하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딥엘 프로 구독자는 용어집에 최대 5,000개 항목을 등록할 수 있어 번역을 맞춤화해 소통 범위를 확장하려는 기업 및 개인 사용자에게 적합하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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