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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지오, 신임 CEO에 토드 힌더스 CRO 임명

편집부 | ITWorld 2024.01.05
에지오는 토드 힌더스를 CEO로 임명한다고 밝혔다. 승진 임명된 토드 힌더스는 회사 이사회에도 합류했다. 힌더스는 사장 겸 CEO 및 이사회 위원직에서 사임한 밥 라이언스의 뒤를 이어 CEO를 맡는다.
 

토드 힌더스는 2023년 5월부터 에지오의 CRO(Chief Revenue Officer)로 근무하고 있다. 25년 이상 유망 스타트업과 고성장 하이퍼스케일러(hyperscalers) 모두에서 클라우드, 보안, 엣지, 미디어 플랫폼 비즈니스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며 경력을 쌓았다.

AWS 자회사인 AWS 엘리멘탈(AWS Elemental, 라이브영상처리 서비스 기업)에서 글로벌 영업 및 고객 성장을 이끌며 AWS 엘리멘탈 미디어 서비스, 클라우드프론트(CloudFront, 이미지 파일과 같은 정적 및 동적 웹 콘텐츠를 사용자에게 더 빨리 배포하도록 지원하는 웹 서비스), 트위치 인터랙티브 비디오 서비스, 엣지 보안 제품의 시장 출시 전략 수행을 총괄했다. AWS 엘리멘탈에서 근무하기 전에는 시스코시스템즈, 메이븐 네트웍스 등 기타 주요 기술 기업에서 다양한 리더 역할을 수행하며 전략, 시장 진출 및 비즈니스 역량을 입증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에지오 케네스 트라우브 이사회 의장은 “에지오는 토드 CEO의 리더십 아래 2024년을 시작하게 되어 큰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라며, “토드는 회사의 잠재력을 충분히 활용하여 목표를 달성하고, 기업의 지속성장을 위한 동력인 새로운 열정을 가득 채울 것이며, 에지오의 전체 경영진은 이사회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에지오의 토드 힌더스 CEO는 “에지오는 지속성장을 위해 세계적인 수준의 인재를 팀에 영입하고 재무제표를 개선해 왔다”라며, “이사회와 경영진, 헌신적인 직원, 소중한 고객 및 파트너와 함께 고객의 성공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고 주주 가치를 극대화하는 세계적 수준의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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