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브옵스팀이 코드 품질 문제 및 취약점을 탐지하는 데 소비하는 업무 시간
31
%
자료 제목 :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의 융합: 클라우드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혁신
Observability and Security Convergence: Enabling Faster, More Secure Innovation in the Cloud
자료 출처 :
Dynatra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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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1월 24일
보안

"CIO의 88%, 옵저버빌리티-보안 결합이 데브섹옵스 문화 조성에 필수적"

편집부 | ITWorld 2023.06.29
다이나트레이스가 전 세계 대기업 CIO 및 데브옵스(DevOps) 관리자 1,300명을 대상으로 수행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의 융합: 클라우드에서 보다 빠르고 안전한 혁신’이라는 이번 조사에서 연속적인 릴리스 사이클 수요가 증가하고 클라우드 네이티브 환경의 복잡성이 커지면서 결함이나 취약점이 사전에 발견되지 않은 채 운영 환경까지 흘러갈 위험이 증대함에 따라, 소프트웨어의 안정성 확보 및 보안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고서에 따르면 CIO 및 데브옵스 관리자들은 데브섹옵스 프로세스,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의 결합, AI 및 자동화 확대를 검토하면서 혁신의 가속화와 안정성 및 보안 사이에 균형을 추구하고 있다. 

주요 연구 결과를 살펴보면, 90%의 기업이 최근 12개월 동안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빨라졌다고 답했고, 78%의 기업이 매 12시간 이내의 주기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운영 환경에 적용하고 있으며, 54%는 최소 두 시간 주기로 적용한다고 밝혔다.

보고서는 데브옵스팀은 업무 시간의 1/3가량(31%)을 코드 품질 이슈 및 취약점을 탐지하는 수작업에 쓰고 있으며 따라서 혁신에 투자하는 시간이 감소한다고 말했다. 55%의 기업이 트랜스포메이션을 신속하게 추진하기 위해 품질과 보안, 사용자 경험 사이에 절충안을 택하고 있다.

88%의 CIO가 옵저버빌리티와 보안의 결합이 데브섹옵스 문화를 조성하는데 필수적이라고 답했으며 90%는 해당 부문을 확대하기 위해 AIOps를 더 많이 활용해야 한다고 보고 있다.

다이나트레이스 창업자 겸 최고기술책임자(CTO)인 번드 그레이페네더는 “혁신의 속도를 높이면서 품질과 보안을 최고 수준으로 유지하기는 어렵다”라며, “짧아진 소프트웨어 배포 주기가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의 복잡성과 맞물려 오류나 취약점이 운영 환경까지 넘어가기 쉽고, 이것이 고객 경험을 악화시키고 위험을 야기시킨다”라고 말했다. 

이외에도 기업은 개발, 보안, 운영 부문의 자동화를 위한 지출을 2024년까지 35% 늘릴 계획으로 나타났다. 지속적인 소프트웨어 품질 테스트(54%)와 운영 환경의 보안(49%), 취약점 탐지 및 차단 자동화(41%), 릴리스 검증 자동화(35%)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

CIO의 70%는 CI/CD 파이프라인 자동화 수준을 높이기에 앞서 AI의 정확도에 대한 믿음을 높여야 한다고 답했고, 94%의 CIO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가속화하고 보다 빠르고 안전하게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기 위해서는 데브섹옵스 문화를 더 많은 팀으로 확장해야 한다고 응답했다.

이번 리포트는 직원 수 1,000명 이상 규모의 대기업에 속한 1,300명의 CIO 및 데브옵스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글로벌 서베이에 기반하고 있으며 다이나트레이스의 의뢰로 콜맨 파크스 리서치가 수행했다. 미국에서 200명, 남미 100명, 유럽 600명, 중동 지역 150명, 아시아 태평양 지역 250명이 설문에 참여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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