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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나이더 일렉트릭, 다양한 IT환경에 맞춘 APC 넷쉘터 SV 랙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5.14
슈나이더 일렉트릭 코리아(www.schneider-electric.co.kr)가 랙 솔루션 ‘넷쉘터 SV 랙(Netshelter SV Rack)’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은 필수 랙 액세서리들의 통합이 특징이며, 각 고객의 IT환경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다양한 사이즈로 제공된다.

슈나이더의 관계자는 “APC넷쉘터 SV 랙의 특징은 세로형 랙 PDU(Power Distribution Unit)와 케이블 관리 시스템의 통합이며, 시스템 설치시 별도의 장비가 필요하지 않은 것도 장점”이라며, “두 시스템을 서버 랙 유닛(U-Space)을 차지하지 않는 캐비넷 후면에 설치 가능해, 공간 소모가 줄어듦으로써 추가적인 서버 유닛 비용도 절감된다”고 말했다.

또 다른 특징은 폭넓은 호환성으로, 후면 액세서리 삽입부가 호환할 수 있는 형태로 설계돼 있기 때문에 EIA-310 규격에 맞는 19인치 장비라면 제조업체와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제품 사이즈 역시 각 고객의 요구사항에 따라 다양한 폭과 높이로 공급 가능하며, 제품에는 액세서리 루프, 탈착 가능한 사이드패널과 레벨링풋, 바퀴가 내장돼 있다.

이 솔루션은 시간과 장소에 구애 받지 않고 IT시스템을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게 해주며, 공간 및 운용 비용 절감을 가능하게 할 뿐 아니라, IT전용환경이 아닌 곳에서도 시스템을 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소규모 IT 시스템을 운용하는 고객을 위해서는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소규모 IT 솔루션 디자이너들이 네트워크룸, 서버룸과 같은 에지 환경에 적합한 맞춤 구성과 솔루션 디자인을 도와준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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