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안랩, 새로운 V3 오픈 베타 서비스 개시

편집부 | ITWorld 2013.01.29
안랩(www.ahnlab.com)은 전용 웹사이트 ( www.ahnlab.com/kr/site/event/event/v325thEventForm.do)를 통해 일반 개인 사용자를 대상으로 새로워질 V3의 오픈 베타 이벤트(가칭 V3베타)를 시작했다.

V3 탄생 25주년을 맞아 공개된 새로운 ‘V3베타’는 악성코드 탐지력, 검사 속도, 엔진 크기의 세가지 부문에서 혁신적으로 향상된 기능을 선보인다. 안랩은 새로운 V3의 서비스 안정화 작업을 위해 3월 31일까지 사용자가 직접 참여하는 오픈 베타 서비스를 진행한다.

안정화 단계를 거친 ‘새로운 V3(V3베타)’는 별도의 제품으로 출시하지 않고, V3 라이트를  비롯한 개인용 제품군에서 보안관제, 융합형 APT대응 솔루션인 트러스와처에 이르기까지 안랩의 거의 모든 제품과 서비스에 광범위하게 적용될 예정이다.

안랩의 새로운 ‘V3베타’는 안랩이 장기간에 걸쳐 개발한 새로운 엔진인 ‘MDP(Multi-Dimensional Protection) 프레임워크’가 적용됐다. ‘MDP 프레임워크’는 기존 시그니처(악성코드의 진단값 리스트) 기반의 악성코드 탐지 엔진과 네트워크 스캔 엔진을 기본적으로 탑재했다. 여기에 악성코드를 배포하는 URL을 실시간으로 추적해 접근을 차단하는 네트워크 방역 엔진, 의심 파일의 행위를 분석해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의 실행을 사전 차단하는 행위 기반 엔진을 갖췄다.

또한, 파일에 대한 클라우드 평판 정보로 의심스러운 신규 파일을 분석하는 평판 엔진과, 의심스러운 파일에 대하여 사용자가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액티브 디펜스(Active Defense) 기능을 탑재했다. ‘MDP 프레임워크’는 다년간 축적된 안랩의 악성코드 대응 능력(엔진)을 모두 담은 신기술이다. 입체적이고 다면적인 악성코드 탐지 기능으로 이미 알려진 악성코드는 물론, 알려지지 않은 악성코드까지 효과적으로 대응한다.

방대한 악성코드 데이터베이스(DB)를 PC에 저장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악성코드의 고유정보(DNA)만을 추출하는 방식을 적용해 엔진 크기를 대폭 감소시켰다. 이번 V3베타의 용량은 20MB(메가바이트) 이하로 기존 V3 대비 20% 수준으로 경량화한 것이다. 이에 따라 사용자의 체감 무게는 한결 더 가벼워졌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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