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아카마이, CDN 서비스 지원하는 ‘테라 클라우드 카탈리스트’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2.05.21
아카마이(www.akamai.com)가 퍼블릭 클라우드 제공 업체를 비롯한 모든 호스티드 스토리지, 서비스로서의 인프라(Infrastructure-as-a-Service; 이하 IaaS) 및 서비스로서의 플랫폼(Platform-as-a-Service; 이하 PaaS) 기업들이 고객에게 업계 선두 CDN 기술을 제공할 수 있도록 ‘테라 클라우드 카탈리스트(Terra Cloud Catalysts)’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업체들은 규모가 있더라도 대부분 소수 데이터 센터를 이용하고 있으며, 이는 원거리에 위치한 고객들에게 성능면에서 부정적 영향을 미친다. 특히, 제공 업체의 규모가 작거나 지역적으로 운영된다면 지연 시간, 혼잡 등의 이슈로 문제는 더욱 악화된다.

데이터 센터 용량 증설이나 글로벌 풋프린트 구축이 어려운 경우, 고객의 콘텐츠를 90%의 인터넷 사용자들에서 벗어나 단일 네트워크 홉에 배치해 잠재된 성능 문제를 완화할 수 있는 하이퍼 분산 CDN이 이상적이다.

테라 클라우드 카탈리스트는 구축이 쉽고, 클라우드 제공 업체는 일반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이용 비용과 방법 안에서 고객에게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이 제공하는 주요 혜택을 전달할 수 있다.

또한, 수천 개의 도메인을 온 디맨드로 안전하게 프로비저닝해 성공적인 클라우드 서비스 도입에 요구되는 탄력성과 민첩성을 제공하며, 새롭게 제공되는 정밀한 가시성 및 개별 URL에 대한 상세 리포팅 기능을 통해 다중 청구 모델도 간편하게 지원한다. 클라우드 제공 업체들은 테라 클라우드 카탈리스트의 점진적인 고객 활성화, 가격 책정 및 청구 모델 등 다양한 기능을 자사의 서비스에 맞게 조정해 제공할 수 있다.

윌리 M. 테자다 아카마이 엔터프라이즈 클라우드 수석 부사장 겸 총괄 이사는 “점차 많은 기업이 클라우드를 도입하면서 클라우드 제공 업체가 기존 서비스를 차별화하고 미래 고객 요구를 충족하기 위한 준비를 갖추는 것이 필수적이 되고 있다”며, “아카마이는 테라 클라우드 카탈리스트 출시를 통해 클라우드 제공업체들이 아카마이 인텔리전트 플랫폼을 활용해 보다 쉽고 비용 효율적으로 고객 만족과 로열티를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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