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후, TV 애플리케이션 개발업체 ‘인투나우’ 인수

편집부 | IDG Korea 2011.04.27

야후(www.yahoo.com)가 TV 프로그램의 검색, 토론 및 시청 애플리케이션 개발 업체인 인투나우(IntoNow)를 인수했다.

 

인투나우는 실시간 TV 인덱싱(indexing)을 통해 시청자와 프로그램 콘텐츠 제공업체, 그리고 광고주들의 더욱 긴밀한 관계를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 및 TV 애플리케이션을 보유하고 있다. 인투나우는 지난 5년간 미국에서 방송됐던 TV 프로그램을 색인화해 동영상 검색과 방송을 위한 풍부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해왔다.

 

특히, 인투나우의 TV 애플리케이션은 사용자가 모바일 기기를 통해 현재 시청하고 있는 TV 프로그램에 체크인(check-in)하고, 관련 콘텐츠를 검색하며 이를 다양한 SNS를 통해 공유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인투나우 앱을 통해 방영 채널, 방송 회차, 방송 시간, 관련 링크 등 TV 프로그램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신규 프로그램에 관한 정보도 얻고, 친구들과 좋아하는 TV 프로그램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각자의 관심사 및 접속한 기기 환경에 따라 TV 프로그램을 추천할 수 있다. 인투나우 앱은 더욱 풍부한 정보 소스의 확보 및 공유를 위해 현재 페이스북, 트위터, 아이튠즈 및 넷플릭스(Netflix)와 연동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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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후는 인투나우를 인수함으로써 미디어 및 동영상 콘텐츠에 관해 더욱 향상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고, 야후 네트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상의 소셜 네트워킹을 더욱 강화할 수 있게 됐다.

 

향후 인투나우의 기술과 야후의 동영상 콘텐츠, 검색 기술, 모바일 및 커넥티드(Connected) TV를 접목, 더욱 다양한 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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