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토로라, 4분기 36억 달러 손실 기록

Peter Sayer | IDG News Service 2009.02.04
모토로라가 경기침체로 인해 4분기 총 36억 달러, 주당 1.57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모토로라는 3 4분기 실적을 발표했는데, 매출은 71 4,000달러로, 전년대비 26% 하락했으며, 이는 매출이 23 5,000만 달러, 51% 떨어진 휴대폰 사업부문의 부진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4
분기 주당 1.57달러의 손실에는 세금징수유예 0.91달러, 영업권 감액상각 0.71달러, 투자 손실 0.09달러가 포함된 것이다.

모토로라는 현재 진행중인 비용절감을 위한 구조조정을 통해 2009년에 총 15억 달러를 절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009
1분기 전망에 대해서는 주당 0.10달러에서 0.12달러 정도의 손실을 예상했다. 여기에는 구조조정 관련 비용이 빠진 것. 이후 예상 실적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었다. 이는 업계 분석가들이 내놓은 전망 보다 나쁜 것으로,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가 진행한 투표에 참가한 분석가들은 1분기 모토로라의 주당 손실이 0.06달러에 이를 것으로 내다봤다.

모토로라는 배당금 납부를 다음 공지가 있을 시까지 미루고 있는 상태다.  

한편, 모토로라는 사임한 폴 J. 리스카(Liska)의 뒤를 이을 새로운 CFO를 물색하는 중이라고 덧붙였다. 현재는 에드워드 피츠패트릭(Edward J. Fitzpatrick)이 맡고 있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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