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환경에 대해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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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 제목 :
CSA 보안 개선 현황
CSA State of Security Remediation
자료 출처 :
Dazz, CSA
원본자료 다운로드
발행 날짜 :
2024년 02월 14일
보안 / 클라우드

“클라우드 보안, 가시성 확보와 경보 피로 사이의 균형 필요해” CSA 보고서

Jon Gold | CSO 2024.02.15
CSA(Cloud Security Alliance)가 최근 발행한 보안 개선 현황(State of Security Remediation) 보고서에 따르면, 오늘날 클라우드 보안 전문가는 클라우드 컴퓨팅 환경에 대한 충분한 가시성을 확보하는 것과 과다한 오탐/중복 경보 발생 가능성 사이에서 균형을 맞추는 것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 Getty Images Bank


CSA 보고서는 클라우드 환경의 보안 문제를 해결해야 하는 IT 전문가들이 직면한 여러 가지 중요한 문제를 다룬다. 조사에 참여한 전 세계 IT 및 보안 전문가 2,000명은 오탐 및 가시성 문제와 지나치게 복잡한 도구, 시간이 많이 소요되는 수동 작업, 느린 응답 시간 등을 주요 문제점으로 지적했다. 

클라우드 환경에 대해 '완전한' 가시성을 확보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23%에 불과했다. 보고서 집필팀은 컨테이너화 및 서버리스 아키텍처의 복잡성이 증가하고 있음을 반영하는 수치라고 설명하며 "이런 가시성 부족은 보안 공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환경을 관리하고 모니터링하는 작업을 복잡하게 만든다"라고 설명했다.


중복 알림 및 오탐, 보안팀 스트레스 가중

연구에 따르면 응답자 63%는 '중복 알림'이 보통 혹은 심각한 문제라고 답했고, '오탐'을 보통/심각한 문제라고 지적한 응답자도 60%에 달했다. 중복 경보와 오탐은 다양한 보안 도구가 확산한 결과다. 다양한 보안 도구 간 통합이 제대로, 혹은 전혀 이뤄지지 않는 데다가 중복된 기능을 제공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중복 알림과 오탐은 툴 확산으로 인한 문제의 일부에 불과하다. 응답자 절반 이상(61%)이 보안 목적으로 3~6가지의 다양한 탐지 도구를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으며, 이들 중 추가 모니터링을 위해 예산 증액을 고려하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도 있었다. 보고서 집필팀은 "통합된 프로세스 없이 추가 도구를 도입하면 중복된 취약점이 생기거나 취약점 수정 노력이 사일로화되고 위협 우선순위 지정에 일관성이 없어질 수 있다"라고 말했다. 

클라우드 보안업체 대즈(Dazz)의 의뢰로 진행한 이번 연구는 보다 통합된 모니터링 및 관리 솔루션을 사용해야 하며, 보안팀과 개발팀 간 커뮤니케이션 채널이 개방적이고 활발한 소통이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보고서 주요 저자인 CSA의 수석 기술 책임자 힐러리 바론은 "사이버보안 위협이 진화함에 따라 기업은 코드-클라우드 환경에 대한 가시성을 높이고 문제 해결을 가속화하는 방법을 찾고, 조직 협업을 강화하고 프로세스를 간소화해 위험에 효과적으로 대응하며 적응해야 한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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