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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스트림즈, 베트남 현지법인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 설립...동남아시아 빅데이터 시장 본격 진출

편집부 | ITWorld 2016.08.19
데이터스트림즈(대표 이영상)는 최근 베트남 하노이에 현지법인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CONG TY TNHH DATASTREAMS ASIA)'를 설립하고, 동남아시아의 데이터 웨어하우스(DW) 및 데이터 매니지먼트 시장진출 계획을 발표했다.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CONG TY TNHH DATASTREAMS ASIA) 사무실.

'데이터스트림즈 아시아'는 베트남 지역의 금융, 공공, 제조, 및 통신 사업을 영위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자체 개발한 데이터통합 솔루션인 '테라스트림(TeraStream)'과 '델타스트림(DeltaStream)'을 중심으로 구성된 빅데이터 DW 플랫폼인 '테라원(TeraONE)'을 선보이고, 글로벌 벤더들이 장악하고 있는 현지 시장을 공략해 점유율을 높여 갈 계획이다.

데이터스트림즈 측은 "현재 복수의 은행 및 보험사, 공공기관 및 제조사 등 고객사들과 현지 사업수행 파트너들을 중심으로 DW 플랫폼 제안 및 기술검증 절차(POC)를 진행하고 있어 올해 내 가시적인 수주 성과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 이영상 대표는 "베트남 현지법인 설립은 동남아 지역 전체로의 사업확장을 의미하므로, 현지법인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데이터스트림즈 측은 지난 2011년에 설립한 중국 법인에 이어, 이번 베트남 법인 설립을 통해 아시아 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한 후, 미국을 비롯한 글로벌 빅데이터 시장 진출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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