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토리지

시놀로지,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 출시

편집부 | ITWorld 2024.01.31
시놀로지가 새로운 개인용 클라우드 스토리지 ‘비스테이션(BeeStation)’을 발표했다.

비스테이션은 단순성과 사용 편의성을 추구하는 모든 사용자를 위한 새로운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구독 비용 없이 사용 가능한 비스테이션은 모든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파일을 쉽게 백업, 관리 및 공유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비스테이션은 4TB 하드 드라이브가 내장돼 있어 사용자의 문서, 개인 파일, 사진 및 비디오 등 흔한 데이터를 저장할 수 있다. 작동 방식도 매우 간단하다. QR 코드를 스캔하고 필요한 케이블을 연결하면 사용자는 몇 분 내에 개인 클라우드 서비스를 사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함께 제공되는 웹, 데스크톱 및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은 널리 사용되는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그대로 반영해 어디서나 파일을 관리하고 액세스 할 수 있는 원활한 환경을 제공한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개인 및 가족용 스토리지 솔루션에 대한 요구사항을 겨낭한 비스테이션은 사용자의 각 가족 구성원을 위한 개인 스토리지 공간을 쉽게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한다. 개인정보 보호를 보장하며 복잡한 네트워킹 또는 IT 기술을 필요로 하지 않는다.

비스테이션을 통해 iOS 및 안드로이드 기기에서 사진과 비디오를 자동으로 백업할 수 있다. AI 기반 사진 정리 프로그램은 사람 및 개체 인식을 통해 특정 이미지나 앨범을 찾고 공유하는 작업을 그 어느 때보다 손쉽게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통해 사용자는 전체 사진 라이브러리 관리 작업을 간소화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덧붙였다. 

비스테이션은 구글 드라이브, 마이크로소프트 원드라이브, 드롭박스 및 USB 드라이브 등 서드파티 스토리지에서 파일을 백업하는 고급 기능을 지원한다. 

시놀로지 제품 매니저 루이스 셩은 “비스테이션은 파일 관리와 백업에 필요한 모든 요소를 더욱 쉽게 액세스할 수 있도록 하며, 간소화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사용 경험을 제공할 수 있다”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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