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한국MS, 소셜 네트워킹 강화한 ‘윈도우 라이브 2011’ 발표

편집부 | IDG Korea 2010.10.05

한국마이크로소프트(www.microsoft.com/korea)는 소셜 네트워킹 기능을 대폭 강화한 메신저와 핫메일 등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의 새 버전인 ‘윈도우 라이브 2011’을 출시했다.

 

‘윈도우 라이브 2011’은 페이스북, 트위터, 네이버 및 다음 블로그 등 다양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ocial Network Service, SNS)를 한 곳에서 관리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을 제공해, SNS의 관문인 소셜 허브(Social Hub)를 지향한다. 윈도우 라이브 서비스는 MSN 메신저(www.msn.co.kr) 메뉴를 통해 이용할 수 있다.

 

윈도우 라이브의 대표 서비스인 윈도우 라이브 메신저는 이번 새 버전을 통해 대화 상대만을 보여주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 사용자의 SNS 업데이트 상황을 한눈에 살펴볼 수 있도록 ‘소셜 뷰(Social view)’ 기능을 추가했다.

 

지난 7월에 업그레이드된 핫메일에도 소셜 뷰 기능이 추가됐다. 메신저에 연결된 모든 SNS들이 핫메일에도 연결되며, 사용자는 한 번의 로그인으로, 핫메일 메인 페이지에서 SNS 업데이트 상황을 파악하고 댓글을 입력할 수 있다.

 

새로운 핫메일은 무료 웹 오피스인 ‘오피스 웹 앱스(Office Web Apps)’와 바로 연동되며 25GB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는 무료 웹하드 서비스 ‘스카이 드라이브(SkyDrive)’와 함께 사용자에게 개인용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를 제공한다.

 

‘윈도우 라이브 2011’의 PC설치용 애플리케이션 패키지인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을 다운로드 받으면 메신저와 핫메일 이외에도, △사용자 컴퓨터에 저장돼 있는 사진과 비디오를 멋진 동영상과 슬라이드 쇼로 만들어 주는 ‘무비 메이커(Movie Maker)’ △사진을 편집하고 정리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사진 합성, 자동 얼굴 인식 기능 등을 제공하는 ‘사진 갤러리(Photo Gallery)’ △블로그 게시물을 손쉽게 작성하고 포스팅할 수 있는 ‘라이브 라이터(Live Writer)’ 등 사용자의 편의성을 한층 높여주는 추가 기능들을 이용할 수 있다.

 

메신저를 포함한 윈도우 라이브 에센셜 2011 버전은 윈도우 비스타 이상의 운영체제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으며, 핫메일과 오피스 웹 앱스 등은 버전에 상관없이 이용할 수 있다. 새 메신저를 설치할 수 없는 경우에도 모든 메신저 버전에서 제공하는 메신저 소셜 탭을 통해 소셜 허브 기능을 모두 이용할 수 있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컨슈머&온라인 사업부 정근욱 상무는 “윈도우 라이브 2011은 SNS와 모바일 시대에 걸맞게 재탄생한 새로운 형태의 커뮤니케이션 툴”이며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 라이브 2011을 통해 SNS를 손쉽게 관리할 수 있는 소셜 허브 기능과 함께 개인용 클라우드 컴퓨팅 등 새로운 웹 서비스의 가치를 창출, 사용자에게 전달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dg.co.kr

 

AP41A3.JPG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