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유라클, 기업용 윈도우8 서비스 개발 박차

편집부 | ITWorld 2012.11.01
유라클(www.uracle.co.kr)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이하 MS)의 차세대 운영체제인 윈도우 8 기업용 서비스 개발을 강화한다고 밝혔다. 윈도우 8의 출시 이후 성장이 예상되는 윈도우용 태블릿PC, 스마트폰 서비스 개발 시장을 사전에 선점하겠다는 포석이다.

이미 유라클은 금융 카테고리 앱으로는 처음으로 윈도우 8 운영체제에 맞게 자사의 모바일 증권거래서비스인 유팍스증권 개발을 완료했다. 유팍스증권은 MS의 윈도우8의 타일 형태 ‘윈도우8 스타일 UI’ 패턴과 디자인에 최적화해 앱 품질 검증 절차를 통과, 윈도우 스토어앱 등록도 마쳤다. 사용자는 윈도우 8과 윈도우RT 버전의 데스크톱 및 태블릿에서 유팍스증권을 모두 사용할 수 있다.

이와 같은 개발 경험을 바탕으로 유라클은 기업의 윈도우 8 기반 모바일 서비스 개발 요청에 적극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업종에 상관없이 기업의 모바일 서비스 기획 의도를 반영하고 사용자 편의성에 맞게 기존 iOS, 안드로이드로 개발된 모바일 서비스를 윈도우8 버전으로 확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미 윈도우 서비스 개발팀을 꾸려 기업의 서비스 기획과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10년 전 PDA 증권과 피처폰의 각종 금융 서비스 구축을 통해 쌓아온 윈도우 모바일 서비스 개발 경험 노하우도 유라클만의 경쟁력이다.

유라클은 내년 초 손쉬운 기업 모바일 서비스 개발 및 유지보수 환경을 제공하는 자사의 전사애플리케이션플랫폼(MEAP) 모피어스에 윈도우 8을 추가할 계획이다. 모피어스를 도입한 기업은 원소스로 안드로이드, iOS, 윈도우 8 OS 버전의 모바일앱을 한번에 개발할 수 있게 되는 셈이다. 모피어스는 금융, 제조, 유통 등 30여 개 기업의 대고객서비스, 모바일 오피스 구축을 통해 버전을 꾸준히 업데이트하면서 안정성을 확보해 왔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유라클의 모바일 기술력이 기업의 윈도우8 서비스를 빠르고 혁신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며 “윈도우우 8 디바이스 출시를 공략해 윈도우8 대고객 서비스 개발에 나서고자 하는 기업들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으로 볼 때 모바일에 선도적인 기업의 빠른 대응이 필요한 시점”이라고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Sponsored

회사명 : 한국IDG | 제호: ITWorld | 주소 : 서울시 중구 세종대로 23, 4층 우)04512
| 등록번호 : 서울 아00743 등록발행일자 : 2009년 01월 19일

발행인 : 박형미 | 편집인 : 박재곤 | 청소년보호책임자 : 한정규
| 사업자 등록번호 : 214-87-22467 Tel : 02-558-6950

Copyright © 2024 International Data Grou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