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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나소닉코리아, 프로젝터 ‘PT-DZ870’ 시리즈 3종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3.08.22
파나소닉코리아(panasonic.kr)는 10000:1의 명암비에, 높은 밝기로 생생한 이미지 출력이 가능한 DLP 프로젝터 ‘PT-DZ870’ 시리즈 3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PT-DZ870’ 시리즈 프로젝터는 입력신호에 따라 조리개 각도를 변경할 수 있는 다이내믹 아이리스(Dynamic Iris) 기술로 10000:1까지 명암비를 향상시켜 어떠한 장면에서도 선명한 영상 표현이 가능하다고 파나소닉코리아는 설명했다.

각 RGB 컬러를 더 밝게 하는 비비드 컬러 콘트롤 시스템과 각 프레임마다 이미지가 분석돼 장면에 맞게 변조하는 다이내믹 RGB 부스터는 최적의 밝기와 광범위한 색을 재현해낸다고 덧붙였다.

각 장면의 데이터를 추출한 후 비디오 신호 주파수를 분석해 정교하고 입체적인 영상을 출력해주는 디테일 클라리티 프로세서 3(Detail Clarity Processor 3) 기능은 최적의 채도와 색상을 구현하고 대형 스크린의 화면에서도 원래 이미지의 색상에 근접한 이미지를 재생한다고 업체는 설명했다.

영상이 왜곡돼 있을 경우에도 네 모퉁이를 조절해 출력 모양을 변형시킬 수 있고 왜곡된 스크린 환경에서 영상 출력을 조절할 수 있는 기능(Geometric Adjustment Function)도 갖췄다고.

‘PT-DZ870’ 시리즈 프로젝터는 해상도와 밝기에 따라 구별된다. 1만 안시루멘(ANSI Rumens) 밝기에 XGA((1,024 x 768)급 ‘PT-DX100’과 8,500 안시루멘 밝기에 WUXGA (1920x1200)급 ‘PT-DZ870’, WXGA(1280x800)급 ‘PT-DW830’ 3종으로 출시한다. 498x200x556mm(가로x세로x높이)의 사이즈로 크기와 외형은 같으며, 무게는 렌즈포함 약 18.3kg.

파나소닉코리아는 ‘PT-DZ870’ 시리즈 프로젝터와 동시에 1-칩 DLP 프로젝터용 착탈식 초단초점 렌즈 ‘ET-DLE03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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