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애플리케이션

한국EMC, KT와 함께 세종대 재해복구 시스템 구축

편집부 | ITWorld 2016.05.24
한국EMC(korea.emc.com)가 KT(www.kt.com)와 함께 세종대학교(www.sejong.ac.kr)의 데이터 백업 및 재해복구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밝혔다.

세종대는 폭증하는 학사 관리 데이터의 안전한 백업과 재해 복구 시스템 구축을 위해 ‘KT 유클라우드 재해복구(KT ucloud DR)’의 원격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를 선택했다. EMC의 백업 솔루션 및 어플라이언스와 함께하는 KT 유클라우드 재해복구는 사용한 만큼 과금하는 클라우드 백업 인프라 지원 서비스다.

EMC는 EMC 백업 제품을 기반으로 해 안정적인 운영과 네트워크 효율화, 손쉬운 시점 복구는 물론, 보안성도 뛰어나다고 설명했다. 기업들은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필요 없으며, 데이터 급증 등의 변화에 유연하게 대처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세종대는 KT와 EMC의 서비스를 통해 학사 행정 데이터를 안전하고 경제적인 방식으로 백업할 수 있게 됐다. 중복제거 솔루션인 ‘EMC 아바마(Avamar)’가 운영서버에서 소스 기반으로 직접 중복데이터를 제거, 백업 데이터의 크기를 최고 1/300 수준까지 대폭 줄여주기 때문에, 네트워크 대역폭의 부담을 줄일 수 있다.

아바마로 중복제거 된 데이터는 KT 데이터 센터의 EMC의 백업 어플라이언스 ‘데이터도메인(Data Domain)’으로 빠르게 전송, 안전하게 보관된다. 데이터도메인은 디스크가 아닌 CPU 및 메모리에서 중복된 데이터를 제거한 후 저장하기 때문에 데이터양을 더욱 감소시켜 비용을 최소화할 수 있다.

세종대는 KT와 EMC가 함께하는 이번 서비스를 이용함으로써 원격지에 직접 백업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보다 5년 기준 약 33%의 비용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직접 구축시 필요한 하드웨어 및 소프트웨어 구매비용, 상면비, 유지보수비, 전력비, 운영비 등을 감안했을 때 간편하면서도 훨씬 낮은 비용으로 높은 수준의 재해복구 시스템을 갖추게 된 것이다. 또한 세종대는 2~3년마다 큰 규모의 설비투자 비용이 비계획적으로 발생하는 것과 달리, 운영 비용이 예측 가능하므로 안정적인 IT 투자 구조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김경진 한국EMC 대표는 “소프트웨어 중심 대학으로 혁신하고 있는 세종대는 그 위상에 맞게 교육업계에서 가장 앞선 재해복구 및 백업 시스템을 가장 합리적인 방법으로 구축한 셈”이며, “EMC의 솔루션과 초기 시설 투자 비용이 필요 없는 KT의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가 함께 해, 더 많은 기업 및 기관들에게 유연성과 비용 절감의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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