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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큐어 네트워킹·유니버셜 SASE·보안 운영에 집중” 포티넷, R&D 및 GTM 전략 발표

편집부 | ITWorld 2023.11.13
포티넷 코리아는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의 3개 시장에 우선 순위를 두고 R&D 및 GTM(go-to-market) 전략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티넷 CEO 켄 지는 “설립 시부터 네트워킹과 보안을 융합하고 여러 포인트 제품을 단일 플랫폼으로 통합하겠다는 포티넷의 원칙은 오늘날의 사이버보안 시장 전반에 여전히 많은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라며, “지금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에 비즈니스를 집중할 최적기”라고 말했다.
 

시큐어 네트워킹(Secure Networking) 시장은 매년 약 9%씩 성장해 2027년 8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시장은 주로 네트워크 방화벽, 보안 스위치, 액세스 포인트, 5G 게이트웨이로 이뤄져 있다. 시큐어 네트워킹은 포티넷이 방화벽 매출 및 출하 대수에서 모두 선두를 점하고 있는 시장으로, 포티넷 전략의 필수 부분이 될 것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포티넷의 방화벽 비즈니스가 성장함에 따라 AI 기반 포티가드 보안 서비스(AI-powered FortiGuard Security Services) 매출도 동반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니버셜 SASE(Universal SASE) 시장은 매년 약 20%씩 성장해 2027년 36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 시장은 SD-WAN, SWG, CASB, DLP, ZTNA, SASE을 비롯해, 제로 트러스트 전략 구현을 간소화하도록 설계된 여러 클라우드 네이티브 네트워킹 및 보안 기술로 이뤄져 있다. 포티넷은 클라우드 또는 어플라이언스에서 모든 기능을 수행할 수 있고 동일한 운영 체제, 네트워킹 및 보안 스택, 관리 콘솔을 통해 SASE 솔루션을 지원하는 기업이다.

보안 운영(Security Operations) 시장은 매년 14% 이상 성장해 2027년 780억 달러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포티넷의 섹옵스(SecOps) 플랫폼은 업계에서 가장 포괄적이고 광범위한 통합 플랫폼으로서 EDR, SIEM, SOAR, NDR 및 기타 통합 엔터프라이즈급 사이버보안 기술을 제공해 분산된 조직 운영에 대한 제어 및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처럼 포티넷은 AI 기반 기술, 통합 관리, 위협 인텔리전스, 업계 최대 규모의 개방형 에코시스템 기반의 통합 플랫폼을 통해 시큐어 네트워킹, 유니버셜 SASE, 보안 운영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또한 포티넷은 앞서 설명한 3개 시장 모두에 걸쳐 OT 보안 기능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리스크를 줄이고 OT 환경을 효과적으로 보호하기 위해 OT 전용 보안 솔루션, 위협 인텔리전스, 서드파티 OT 솔루션과의 통합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기술 투자에 대한 재집중과 더불어 혁신적인 사고를 장려, 보상하는 기업 문화를 통해 업계 선두의 혁신 엔진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나갈 방침이다. 이런 접근 방식을 통해 포티넷은 이미 949개의 미국 산업 특허를 획득했다고 강조했다. 

R&D 투자에 대한 포티넷의 전략적 변화는 이미 여러 주요 제품 출시 및 강화로 이어졌다. 포티넷에 따르면, 네트워크 보안 및 시큐어 커넥티비티(secure connectivity)를 혁신하는데 있어 상당한 진전을 이뤘다. 특히 NGFW(Next Generation Firewall)를 하이브리드 메시 방화벽(Hybrid Mesh Firewall)으로 진화시켰다. 포티넷은 네트워크 엣지 전반에서 네트워킹과 보안의 통합을 가속화하고자 보안 프로세서 5(SP5) ASIC을 도입했으며, 이를 기반으로 하는 새로운 고성능 포티게이트 90G(FortiGate 90G), 포티게이트 120G(FortiGate 120G), 포티게이트 900G(FortiGate 900G) 어플라이언스를 출시했다. 포티넷은 ASIC를 기반으로 고객들에게 제한된 공간에서도 환경적 영향을 최소화할 수 있는 전력 효율적인 제품을 제공함으로써 지속가능성에 대한 노력도 이어가고 있다. 

포티넷은 인터넷, SaaS, 프라이빗 애플리케이션 전반에서 하이브리드 근무자의 안전한 접속을 보장하기 위해 SD-WAN 및 SSE 전반에서 혁신을 구현했다. 올해 포티넷은 자체 SASE 로케이션에 대해 투자와 더불어, 구글 클라우드 등의 벤더와 전략적 제휴를 맺어 100개 이상의 글로벌 로케이션으로 네트워크 범위를 확장했다. 

기존 SD-WAN 고객을 위해 포티넷은 포티SASE와의 원활한 통합을 지원해 보다 광범위한 애플리케이션에 대한 안전한 프라이빗 액세스를 제공한다. 또한 ZTNA, DLP, 인라인-CASB 전반에 향상된 기능을 도입해 고객이 모든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에 대해 제로 트러스트 정책을 강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아울러 최근 포티플렉스(FortiFlex)라는 유연한 종량제 라이선싱 프로그램을 통해 오늘날의 하이브리드 환경 전반에서 AI 기반 보안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

올해 포티넷은 보안 운영 포트폴리오를 전반적으로 향상시켜 더욱 긴밀한 통합을 구현하고, 탐지 및 대응을 자동화하여 고객이 보다 빠르게 검색하고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업데이트에는 새로운 AI/ML 기능과 새로운 실시간 대응 및 자동화 기능(real-time response and automation capabilities)이 포함돼 있다. 이를 통해 고객은 보안 효과를 높이고 지능적인 공격을 보다 신속하게 해결할 것으로 업체 측은 예상했다. 이 같은 기술적 측면 외에도 서비스형 SOC(SOC-as-a-Service)를 포함한 확장된 포티가드 전문가 서비스(FortiGuard expert services)를 통해 SecOps 담당자 및 프로세스의 숙련도와 효율성을 향상시켰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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