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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지도 활용한 온라인 모노폴리 게임 등장

Sharon Gaudin | Computerworld 2009.09.09

방 바닥에 보드판을 펼쳐놓고 땅을 사고 건물을 지은 후, 지나가는 상대편에게 통행료를 받곤 했던 모노폴리 게임을 기억하는가? 이 게임이 온라인 버전으로 다시 탄생했다.

 

구글지도와 스트리트뷰를 활용해 지구 전체를 보드판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된  ‘모노폴리 시티 스트리트(Monopoly City Street)’는 9일(현지시간) 정식으로 서비스될 예정.

 

74년이나 된 모노폴리 제조업체인 하스브로(Hasbro)는 “올 가을 상상하기 힘든 스케일의 모노폴리가 등장한다. 지구 전체가 하나의 거대한 게임 보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AP0C66.JPG이 게임회사는 하스브로의 영국 디지털 에이전시인 트라이벌 DDB(Tribal DDB)는 구글의 도움을 얻어 애플리케이션을 만들 수 있었다고 전했다.

 

하스브로는 “이 글로벌 게임은 기존의 모노폴리에서 상상하기 힘들었던 놀라운 새로운 건물과 형식이 특징”이라면서, “작은 집에서부터 초고층 빌딩들, 그리고 그 사이의 모든 것들을 자유롭게 사고팔 수 있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비록 하스브로가 아직 모노폴리 시티 스트리트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공개하지는 않았으나, 게임을 하는 사람들은 전 세계의 모든 길, 집에서 궁까지의 모든 건물을 가질 수 있게 된다고 전했다. 또한, 상대편의 빌딩을 무너뜨릴 수도 있다.

 

구글은 이 게임과 관련된 문의에 공식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았다. sharon_gaudin@computerworld.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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