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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노버-VM웨어, 엔비디아 기반 생성형 AI 및 멀티 클라우드 턴키 솔루션 제공

편집부 | ITWorld 2023.08.31
레노버와 VM웨어가 ‘VM웨어 익스플로어 2023’에서 양사의 공동 엣지 및 클라우드 혁신 연구소가 출시하는 첫 번째 턴키 솔루션을 발표했다. 이번에 새롭게 출시되는 생성형 AI 및 멀티 클라우드 솔루션은 중소·중견 기업을 대상으로 현대적인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역량을 제공하고, 고객들이 데이터를 간편하게 활용해 인텔리전트 트랜스포메이션을 달성하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레노버는 VM웨어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생성형 AI용 최신 레퍼런스 디자인을 새롭게 공개했다. AI가 통합된 레노버 씽크시스템(Lenovo ThinkSystem) 솔루션으로, 엔비디아 가속 컴퓨팅 및 소프트웨어를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회사에 따르면 ‘레노버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솔루션’은 차세대 AI와 데이터 인텔리전스의 배포를 간소화하는 통합 엣지 투 클라우드 솔루션이다. 레노버와 VM웨어 간 파트너십 확대의 일환으로, 모든 규모의 기업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보다 신속하게 실현할 수 있도록 출시됐다. 레노버는 VM웨어, 엔비디아와의 협업을 통해 신규 ‘VM웨어 프라이빗 AI 파운데이션 위드 엔비디아 생성형 AI 솔루션’을 지원하고 있다.

레노버 인프라스트럭처 솔루션 그룹(ISG) 아시아 태평양 사장인 수미르 바티아는 “VM웨어와의 협력을 확대함으로써 어드밴스드 엣지, AI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역량으로 비즈니스를 강화하는 데 있어 혁신적인 단계를 밟고 있다”라며, “레노버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레노버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그리고 VM웨어의 전문성은 AI 및 클라우드 인텔리전스의 미래를 열어 모든 규모의 기업 및 조직을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 비즈니스 그룹 수석 부사장 겸 총괄 매니저인 크리시 프라사드는 “VM웨어와 레노버는 생성형 AI와 같은 차세대 최신 어플리케이션을 구동하는 데 필요한 인프라에 투자함으로써 모든 규모의 고객이 디지털 기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협력하고 있다”라며 “양사의 공동 엣지 및 클라우드 연구소에서 출시한 레노버 신규 시스템에서 얻은 결과는 우리의 중요한 이정표가 됐다”라고 밝혔다.

레노버는 VM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고객들이 데이터의 가치를 최대로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으며,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NVIDIA AI Enterprise)’를 활용해 보다 예측 가능한 비즈니스 성과를 도출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밝혔다. 이는 엔비디아 AI 플랫폼을 구동하는 엔터프라이즈급 소프트웨어다. ‘엔비디아 AI 엔터프라이즈’는 대규모 언어 모델(LLM) 개발과 배포를 가속화하기 위해 ‘엔비디아 니모(NVIDIA NeMo)’ 소프트웨어를 포함하고 있다.

LLM을 기반으로 하는 레노버의 최신 생성형 AI용 레퍼런스 디자인은 기업들을 대상으로 강력한 생성형 AI 툴 및 파운데이션 모델을 배포, 상용화할 수 있는 방법을 전달한다. 이러한 AI툴과 파운데이션 모델은 VM웨어 v스피어에서 운영되는 데이터 센터를 위해 사전 검증되고 완전 통합됐다.

‘레노버 씽크시스템 생성형 AI 솔루션’은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5 V3(Lenovo ThinkSystem SR675 V3)’ 및 ‘레노버 씽크시스템 SR670 V2(ThinkSystem SR670 V2)’를 포함해 AI 워크로드를 위해 설계된 엔비디아 GPU 집적 플랫폼을 특징으로 한다. 컴팩트한 3U 또는 더 작은 설치 공간에 최대 여덟 개의 GPU를 제공하여 최고 성능으로 워크로드를 처리한다.

레노버 컴퓨팅 플랫폼은 다재다능하고 가속화된 컴퓨팅 플랫폼으로, 세 가지 서버 구성을 하나로 통합하고 있다. 이는 엔비디아 NVLink 기술과 레노버 넵튠 하이브리드 액체 냉각 기술을 사용한 ‘엔비디아 HGX A100 4-GPU 시스템’을 지원한다. 뿐만 아니라 ‘엔비디아 L40S’, ‘80GB 엔비디아 H100 텐서 코어 GPU’를 특징으로 하는 네 개 또는 여덟 개의 GPU 구성을 지원하거나, ‘엔비디아 H100 NVL(NVIDIA H100 NVL) 서버’를 제공한다. 

레노버는 주요 네트워크 통합을 지원하기 위해 자사 AI 포트폴리오에 최신 ‘엔비디아 스펙트럼-X(NVIDIA Spectrum-X)’ 네트워킹 기술을 추가했다. 보다 선진적인 AI 워크로드 통합을 위해, 생성형 AI 레퍼런스 디자인에 ‘엔비디아 블루필드-3(NVIDIA BlueField-3) 데이터 프로세싱 유닛(DPU)’ 및 ‘엔비디아 스펙트럼 4(NVIDIA Spectrum-4) 스위치’를 사용한다. 이는 ‘엔비디아 커넥트X-7 이더넷 NIC(NVIDIA ConnectX-7 Ethernet NIC)’을 통해 네트워킹을 가속화하는 기존 옵션에 추가된다.

이에 더해, VM웨어와의 협업으로 새롭게 출시한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통합 시스템(ThinkAgile VX Integrated Systems)’은 미드마켓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 및 엣지 환경 배포에 수월한 IT 솔루션을 통해 AI와 머신러닝의 새로운 국면에 진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레노버와 VM웨어가 공동으로 개발한 해당 하이퍼컨버지드 인프라 솔루션은 제조 과정에서 통합되고, 사전 구성됐으며, 즉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중소·중견기업 고객들이 하이브리드 멀티 클라우드를 보다 간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돕는다.

높은 확장성, 뛰어난 성능 및 신뢰성을 제공하는 ‘레노버 씽크애자일 VX 위드 VM웨어 클라우드 파운데이션(Lenovo ThinkAgile VX with VMware Cloud Foundation)’은 인프라 및 어플리케이션의 배포와 관리를 자동화하는 VM웨어 툴을 활용해 프라이빗 및 하이브리드 클라우드의 구축, 운영을 위한 통합 멀티 클라우드 인프라 솔루션이다.

또 레노버는 미래 지향적인 온디맨드 모델인 ‘레노버 트루스케일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포 VM웨어(Lenovo TruScale Hybrid Cloud for VMware)’를 제공하고 있다. 프라이빗 클라우드 서비스형 인프라스트럭처(Infrastructure as a Service)는 IT 관리자와 개발자들이 다수의 프라이빗 데이터 센터와 클라우드 제공처에 걸쳐, 보다 간편하게 기존 및 차세대 애플리케이션을 구축, 실행, 관리 및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아울러 VM웨어 클라우드 인프라스트럭처의 확장 가능성과 강력한 보안을 결합해, 고객들이 보다 간편한 방식으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워크로드를 온디맨드로 확장할 수 있도록 돕는다. 단일 통합 결제 방식으로 사용량에 따라 비용을 지불하는 레노버 트루스케일 모델을 통해 총 소유 비용을 절약할 수도 있다.

레노버는 VM웨어와의 협업을 통해 고투마켓 전략을 확장하고 새로운 온디맨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보다 많은 고객들이 현대적인 IT 인프라 솔루션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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