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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 기술 시장, 2012년 2조1,000억 달러 예상”...가트너 전망

Lucas Mearian | Computerworld 2012.07.27
휴대폰, 컴퓨터 장비, 디지털 미디어와 같은 디지털 정보와 엔터테인먼트 제품 등이 포함된 전세계 소비자 시장이 2조 1,000억 달러 규모에 도달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가트너가 밝혔다.

가트너의 연구원들은 2012년에 이 시장에 대한 소비가 2011년보다 많은 1,140억 달러에 이를 것이며, 향후 5년간 성장 추세가 계속될 것이라고 예측했다. 2016년에는 소비량이 1,300억 달러까지 성장해 2조 7,000억 달러에 이를 것이라고 덧붙였다. 가트너의 아만다 사비아는 “소비자 기술 시장의 3대 분야는 모바일 서비스, 휴대폰,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라고 말했다.  

모바일 앱 스토어와 전자 문서 콘텐츠에 대한 소비는 2016년까지 3배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2012년 180억 달러에서 610억 달러로 오른 것이다. 전자책, 온라인 뉴스, 잡지 정보 서비스와 같은 전자 문서 콘텐츠는 2012년에는 50억 달러까지 오르고, 2016년에는 160억 달러까지 오를 것이다.

휴대폰은 2012년 전체 기술 시장에서 10%인 2,220억 달러를 차지하게 될 것이다. 2016년까지 총액은 3,000억 달러까지 오를 것으로 예상된다.  

가트너는 케이블, 위성, IPTV와 온라인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서비스는 2016년까지 2,100억 달러까지 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사비아는 “우리 조사에서 소비자들은 가치있어 보이는 콘텐츠에 기꺼이 돈을 지불할 용의가 있다”며, “또한 인터넷 접속시 개인 클라우드 스토리지, 소셜 네트워킹, 정보 검색, 이메일, IM, P2P 음성 서비스, 동영상과 음악 콘텐츠 스트리밍, 다운로딩 등의 콘텐츠를 무료로 사용하는 대신에 소비자들이 광고를 지원하는 사업 모델로 용인할 용의가 있다는 것을 알아냈다”고 덧붙였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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