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이메일, SNS ‘불통’으로 ‘울화통’ 치미는 누리꾼

편집부 | CIO 2009.09.10

최근 들어 부쩍 이메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 등 많은 사용자를 확보하고 있는 인터넷 서비스에 장애가 일어나는 일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다.

 

특히 이메일 서비스의 경우 장애 발생 시 이용자들이 많은 불편을 겪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업무와 학업에 관련된 중요 내용을 이메일에 의존하고 있는 이들이 적지 않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다음의 이메일 서비스 ‘한메일’은 지난 9일 오전 8시 30분부터 세 시간 가량 접속 장애를 일으키며 많은 이들의 원성을 들었다. 구글 ‘지메일’ 또한 이달 1일 미국 곳곳에서 불통 현상이 나타났다. 구글 지메일의 장애는 지난 2월 이후로 벌써 네 번째다. 네이버 또한 7월 7일에 메일 및 쪽지 서비스 장애에 시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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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메일 서비스 못지 않게 이용 장애 시 항의가 빗발치는 것이 바로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다. 최근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가 공격 선호 대상 1위로 올라섰다는 해킹 사례 조사 결과도 있었다. 트위터의 경우 올해 다섯 번이나 해킹 공격을 당했다. 마이스페이스, 페이스북 등도 불안에 떨고 있는 것은 매한가지다.

 

인터넷 이용이 늘어난 탓에 사용자들은 웹 서비스의 장애에 더욱 민감해졌다. 얼마 전 DDoS 대란이 큰 여파를 가져온 것도 이러한 맥락이다. 많은 이용자를 확보한 서비스일수록 그에 걸맞는 완벽한 운영에 만전을 기할 필요가 있다. (뉴스검색제공제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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