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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오링크, “보안 관제부터 클라우드 솔루션까지” 확장된 포트폴리오 발표

편집부 | ITWorld 2015.07.22
파이오링크(www.PIOLINK.com)가 사업 확대를 위한 신규 포트폴리오를 발표하고, 이를 위한 협력 및 투자 현황을 공개했다.

파이오링크는 데이터센터의 가용성, 성능, 보안, 관리 등을 최적화해 고객의 클라우드 비즈니스를 극대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이를 위해 기존의 제품 위주 개발 및 생산을 넘어 서비스와 솔루션 사업을 추가한 새로운 포트폴리오를 발표했다.



파이오링크가 발표한 새로운 사업 영역은 크게 네트워크 솔루션, 빅데이터 기반의 클라우드 보안, IDC 운영 및 보안 관제, 클라우드 솔루션의 4가지로, 기존 자사의 기술력에 투자 및 협력관계를 통해 확보한 기술 및 서비스를 결합한 것이 특징이다.

우선 네트워크 솔루션 분야에서는 자사의 AND, SDN, NFV 기술력을 기반으로 나임네트웍스, 아토리서치 등과 협력해 고객 맞춤 컨설팅부터 구축과 유지보수까지 토털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 밝혔다. 나임네트웍스는 파이오링크의 자회사로 SDN 교육, 컨설팅, NI 사업 등을 하고 있으며, 아토리서치는 SDN 컨트롤러와 SDN/NFV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파이오링크와 사업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한 바 있다.

빅데이터 기반의 클라우드 보안 역시 파이오링크의 다계층 보안 역량에 시큐레이어의 빅데이터 기반 로그 분석, 세인트시큐리티의 클라우드 기반 악성코드 탐지 기법을 결합했으며, 두 회사와의 긴밀한 보안 협력 관계를 위해 투자도 진행했다고 밝혔다.

파이오링크는 현재 NHN엔터테인먼트의 IDC를 운영하고 있으며, 새로이 보안관제센터를 구축해 IDC 운영과 보안관제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운영과 관리를 함께 수행하면서 데이터센터 최적화를 위한 솔루션 연구 개발에 시너지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보안관제센터는 오는 23일 개소식을 앞두고 있으며, NHN엔터테인먼트와 관련 계열사가 우선 대상이다. 약 2개월간의 시범 서비스 이후 10월부터 정식 서비스 되며 점차 고객을 늘려갈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클라우드 데스크톱 등 클라우드 기반의 제품 두 가지를 연내에 출시할 계획인데, 특히 파이오링크의 새로운 사업 모델로서 향후 매출에 영향력이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파이오링크 조영철 대표이사는 “데이터센터 최적화란 가치 아래 끊김 없는 서비스, 높은 서비스 품질과 보안 그리고 민첩하고 유연한 관리에 집중할 것”이며, “협력업체와의 기술적 시너지를 통해 데이터센터 최적화 전문 업체로서의 입지를 다지겠다”고 강조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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