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 퓨전 탑재 노트북, 내년 초 나온다

Agam Shah | IDG News Service 2010.08.25

작은 크기에 고효율을 갖출 것으로 기대되는 AMD의 노트북용 퓨전 프로세서가 내년 초께는 노트북에 적용될 것이라고 AMD가 지난 24일 밝혔다.

 

AMD 대변인 캐리 실코트는 새로운 밥캣 저전력 아키텍처에 기반한 온타리오(코드명) 프로세서 탑재 PC들이 출하를 준비하는 상태라고 말했다. 실코트는 그러나 구체적인 PC 제조사들의 이름은 언급하지 않았다.

 

밥캣에 기반한 프로세서들은 넷북이나 초소형 노트북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전력효율이 높은 것이 최대 특징이다.

 

온타리오 라인업은 퓨전이라고 불리는 프로세서 라인업의 일환으로 CPU와 GPU가 하나의 실리콘에 결합된 제품이다.

 

AMD는 온타리오 칩이 예정보다 일찍 출하될 것이라며 올해 4분기부터는 제조사들에게 공급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회사에 따르면 최초의 온타리온 제품군은 두 개의 밥캣 프로세서와 다이렉트X 11 지원 GPU를 결합한 형태로, 주력 PC용 프로세서의 90% 정도에 해당하는 성능을 내면서도 점유 공간은 절반 정도에 불과하다.

 

회사의 디자인 엔지니어링 부사장 다이아나 맥킨리는 밥캣 코어의 경우 1W 미만의 전력을 소모할 것이지만 온타리오 프로세서의 전체 전력 소비량에 대해서는 아직 어렵다고 밝혔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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