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셜미디어

IBM, 소셜 네트워킹 서비스 ‘블루하우스’ 공개

Patrick Thibodeau | IDG News Service 2008.10.07
IBM이 소셜 네트워킹의 훌륭한 기능들을 한대 모아 업무 협업 툴로 만든 서비스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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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공개된 IBM의 블루하우스(Bluehouse) SaaS(Software-as-a-service) 제품 중 하나로, 인스턴트 메시징(IM), 웹 컨퍼런싱, 서류 공유 , 프로파일, 디렉토리, 비즈니스 네트워킹 커뮤니티 구축 등 친숙한 협업 툴이 합쳐져 클라우드 플랫폼을 통해 서비스 되는 것이다.

현재 일부 회사에서 협업 도구로 사용하고 있는 페이스북처럼, 블루하우스도 사용자가 신속하게 협업 공간을 구축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하지만 IBM의 온라인 협업 서비스 담당 부사장인 션 파울리(Sean Poulley)는 블루하우스에는 페이스북과는 다르게 개인정보를 관리하는 기능이 있으며, 업무상 필요로 하는 다른 요소들도 제어할 수 있는 기능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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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하우스는 IBM의 클라우드 서비스의 일부인데, IBM 클라우드 서비스에는 독립 소프트웨어 개발업체가 자사 애플리케이션을 SaaS 서비스로 전환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포함되어있다.

IBM
은 베타서비스 기간 동안 블루하우스를 무료로 제공하지만, 최종 제품이 출시되면 정액제 형식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가격 정책에 대한 상세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한편, 파이낸스 서비스 회사의 수석 기술자인 아담 버렐(Adam Burrell)은 블루하우스를 구글 앱스(Google Apps) SaaS 툴과 비교해 사용해본 결과, 블루하우스가 제 3업체와의 협업을 단순화 시킬 것이라고 평가했다.

버렐은 “IT 담당 직원의 도움 없이 팀을 빠르게 구성할 수 있었다라고 경험을 이야기하면서, “사람들이 프로파일을 찾고 , 프로젝트에 사람을 초대하고 , 회의와 파일을 공유할 수 있는 공간이 있다는 점에서 페이스북과 매우 비슷하다라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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