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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서포트, ‘모비즌 스튜디오’ 공식 출시…“크리에이터·라이브 스트리밍 시장 정조준”

편집부 | ITWorld 2022.10.18
알서포트가 웹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모비즌 스튜디오(Mobizen Studio)’를 정식 출시했다고 밝혔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유료 버전의 무료 제공 이벤트도 진행한다.
 
ⓒ 알서포트

알서포트는 지난해 웹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를 개발, 1년여 간 오픈 베타 서비스(프로젝트명 ‘리모트 스튜디오’)를 진행한 후 ‘모비즌 스트디오(www.mobizen.com)’로 정식 출시했다. ‘모비즌 스튜디오’는 웹 브라우저만 열면 누구나 쉽게 자신만의 동영상 콘텐츠를 제작, 편집하여 방송을 송출할 수 있는 ‘웹기반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다. 디자인 템플릿, 배경음악, 녹화, 라이브 채팅, 스트림 등 거의 모든 기능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웹기반 제품으로 별도의 프로그램을 설치할 필요가 없고, 영상 편집 기술이나 경험이 없는 초보자도 ‘모비즌 스튜디오’를 활용해 손쉽게 자신의 개성을 담은 콘텐츠를 디자인해 개인방송을 송출할 수 있다는 것이 차별점이다. 

고가의 방송용 장비나 프로그램을 구입할 필요 없이 노트북 또는 데스크톱과 스마트폰만으로 다양한 화면을 편집하고 유튜브나 트위치, 기타 송출 시스템에 연결해 라이브 방송을 할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쉽게 말해 비용은 물론, 방송 기술이나 인력 부담이 없는 개인방송국을 갖게 되는 셈이다. 

‘모비즌 스튜디오’ 출시로 기존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Mobizen Screen Recorder)’ 이용자들은 이전에 녹화한 게임 영상 등을 ‘모비즌 스튜디오’를 통해 손쉽게 고품질 콘텐츠로 편집하여 라이브 방송으로 내보낼 수 있다. 모비즌 스크린 레코더는 미국, 캐나다, 멕시코, 브라질 등 전세계 810만여 명의 이용자를 보유한 애플리케이션으로, 누적 다운로드 수가 2억 6,000만 건에 달한다. 

알서포트 서형수 대표이사는 “라이브 스트리밍 서비스 ‘모비즌 스튜디오’를 추가한 모비즌이 국내외 다양한 콘텐츠 생산 확대와 1인 미디어 시장 발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 및 기관에서도 교육, 세미나, 이벤트 등에 ‘모비즌’을 활용함으로써 더욱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대내외 커뮤니케이션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알서포트는 ‘모비즌 스튜디오’ 정식 출시를 기념해 올 연말까지 회원가입만 하면 유료 버전(스탠다드)을 2개월간 무료로 제공하는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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