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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M2800’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4.28
델 코리아(www.dell.co.kr)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Dell Precision) M280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델 프리시전 M2800은 엔지니어링, CAD, 설계, 디자인, 애니메이션, 영상편집 등의 업무를 위해 워크스테이션이 필요하지만 가격 부담으로 일반 PC를 쓰거나 외부 활동이 잦아 모빌리티를 강조하는 고객을 겨냥해 개발된 제품이다.

모바일 워크스테이션 델 프리시전 M2800은 15.6인치 제품으로, 주요 독립소프트웨어 개발업체(ISV)가 제공하는 전문가용 소프트웨어의 인증을 받았다.

이 제품은 4세대 인텔 코어 i5와 i7 프로세서, GDDR5 비디오 메모리 전용의 2기가 바이트 AMD 파이어프로 W4170M 그래픽을 채택했다.

최대 16기가바이트의 시스템 메모리, 사무실 또는 외부 미팅 시에도 그래픽과 데이터 집약적인 업무를 가능하게 하는 최대 1테라바이트의 스토리지를 옵션으로 제공한다.

델 프리시전 M2800은 HD 또는 FHD(1920 × 1080)의 15.6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고, 다른 곳으로 이동할 때 쉽고 빠르게 전환할 수 있도록 외부 다중 모니터를 지원하며, 도킹 호환성도 갖추고 있다.

또한 M2800은 사용자의 애플리케이션이 최적의 환경에서 구동될 수 있도록 시스템을 자동으로 설정해주고, 그에 따라 시스템을 관리해주는 델 프리시전 퍼포먼스 옵티마이저(DPPO) 기능을 제공한다.

델 코리아 워크스테이션 마케팅을 담당하는 오리온 차장은 “많은 디자이너와 엔지니어들이 워크스테이션 대신 비즈니스 또는 소비자용 수준의 PC를 사용하고 있다”며, “델 프리시전 M2800은 합리적인 가격과 뛰어난 성능, 그리고 이동성 등의 장점을 통해 고객들의 업무 생산성을 높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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