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스타 SP1& XP SP3’ 설치 차단 유틸리티, 만료 예정

Gregg Keizer | Computerworld 2009.02.02

윈도우 비스타와 윈도우 XP의 자동 업그레이드를 차단해주는 유틸리티가 내달부터 동작하지 않는다고 마이크로소프트측이 밝혔다.

 

기업 IT 전문가를 대상으로한 기업 블로그 페이지 게시물에서, 마이크로소프트는 비스타 서비스팩1 차단 유틸리티가 오는 4월 28일, 윈도우 XP SP3 차단 유틸리티가 오는 5월 19일 만료된다고 기술했다.

 

지난 2008년 12월 배포된 이 유틸리티는 서비스팩들이 윈도우 업데이트를 통해 설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것으로, 주로 기업들이 최신 업데이트를 테스트하기 전까지 최신 업데이트를 막는 용도로 사용돼 왔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일반적인 정책은 서비스팩 배포 후 12개월 동안은 서비스팩 미설치를 허용한다는 것이다.

 

윈도우 비스타 서비스팩1은 작년 4월 23일 배포됐었으며, 윈도우 XP용 SP3는 작년 7월 공개된 바 있다.

 

한편 마이크로소프트는 주요 업데이트에 대해 설치를 일정 기간 동안 차단해주는 유틸리티를 대부분 제공해왔다. 지난 달 초에 IE8 RC1 버전 공개와 함께 이를 막아주는 유틸리티를 공개한 것도 이와 같은 맥락이다. 오는 5월로 관측되는 비스타용 SP2가 배포된 이후에도 유사한 유틸리티가 등장할 것으로 예상된다. editor@id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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