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가능성 투자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할 것이라는 데 동의한 비율
77
%
자료 제목 :
브랜드 가치의 재설계
Redesigning brand values
자료 출처 :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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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4월 14일
글로벌 트렌드

“소비재 기업, 지속가능한 경영 위해 기술 예산 34% 늘려” IBM-소비재 포럼

편집부 | ITWorld 2023.04.14
IBM과 소비재 포럼의 최신 글로벌 연구 결과에 따르면 소비재 브랜드 리더의 61%는 지속가능성 목표와 기업 운영 목표를 일치시키기 위해 의도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답했으며, 77%는 지속가능성에 투자하면 비즈니스가 더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아울러 지속가능경영을 위해 향후 3년간 기술 관련 예산을 34%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브랜드 가치의 재설계’라는 제목의 이번 연구는 북미, 라틴 아메리카, 유럽, 중동 및 아프리카, 아시아 태평양 등 23개국 1,800명의 소비재 기업 경영진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로 이뤄졌다. 이 연구는 소비재 기업들이 지속가능성 관련 전략이나 실행 내용을 기업 운영에 통합하고 있으며, 지속가능성의 측정 및 보고 방법을 재조정하고, 지속가능성 목표를 달성하는 데 도움이 되는 기술에 대한 투자를 늘리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 연구의 주요 결과를 살펴보면, 소비재 리더의 61%가 투입되는 투자와 노력을 최적화하기 위해 지속가능성 및 운영 목표가 일치하도록 조정하고 있으며, 77%의 리더가 지속가능성에 대한 투자가 비즈니스 성장을 가속화할 것이라는 데 동의했다. 이러한 전략적 통합 결과, 환경친화적인 패키징, 에너지 효율적인 제조 프로세스 및 재료의 윤리적 소싱과 같은 혁신적인 움직임이 진행되고 있다. 

리더의 약 75%가 지속가능성 목표를 측정하고 보고하는 방법을 재조정할 필요가 있다는 데 동의했으나, 대부분은 실시간으로 진행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측정할 수 있는 역량이 부족하다고 답했다. 이 연구는 투명성과 신뢰를 높이기 위해 견고한 데이터 기반을 구축하고 데이터 수집 기능을 개선하는 것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기업들은 지속가능경영을 효과적으로 이행하기 위한 기술을 도입하려고 하고 있으며, 자동화(71%), 분석(69%), IoT(62%), AI(55%) 및 지능형 워크플로우(44%) 등 여러 가지 첨단 기술을 눈여겨보고 있다. 공급망을 개편하면서 67%가 재고 관리를 개선하고 과잉 재고를 제거하기 위해 예측 분석과 AI 기반 수요 감지(69%)의 사용을 언급했다. 또 AI 지원 워크플로우(70%)를 적용하고 있으며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디지털 트윈과 같은 새로운 기술(26%)을 채택하기 시작했다.

IBM 글로벌 산업부문 루크 니아지 대표는 “오늘날 소비자들은 자신의 가치를 반영하는 브랜드를 적극적으로 찾고 있으며, 이로 인해 지속가능성의 통합은 소비재 기업과 그들이 서비스하는 유통업체의 중요한 차별화 요소가 됐다”라며, “지속가능성을 브랜드 운영에 통합시키는 것은 비즈니스 프로세스, 기술, 에코시스템 파트너십과 제조, 기술, 운영, 공급망 및 지속가능성 전반에 걸친 최고 경영진들의 협업이 강력하게 결합되어야만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지속가능성을 위해 이미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하고 있는 리바이스, 판도라, 레킷벤키저, 유니레버, 월마트와 같은 소비재 기업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다. 이 기업들은 비즈니스 운영에서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키고자 하는 다른 기업들에게 모범적인 사례가 되고 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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