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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D2SF, ‘캠퍼스 기술 창업’ 공모전… 대학(원)생 누구나 5월 12일까지 지원 가능

편집부 | ITWorld 2024.04.12
12일 네이버 D2SF가 ‘캠퍼스 기술 창업 공모전’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네이버 D2SF는 네이버에서 스타트업 투자를 담당하는 조직이다. 이번 공모전에는 대학(원)생 창업팀이라면 법인 설립 여부나 기술 개발 단계와 관계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서류 접수는 5월 12일까지로, 네이버 D2SF 홈페이지를 이용하면 된다.
 
ⓒ Naver D2SF

올해로 14번째 진행되는 ‘캠퍼스 기술 창업 공모전’은 유망한 학생 기술 창업팀을 발굴해 기술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지원한다. 이번 공모전에 최종 선발되면 올해 7월부터 6개월간 성장 프로그램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주요 혜택은 ▲1천만 원의 자금 ▲네이버클라우드 크레딧 ▲네이버 기술 리더 피드백 ▲D2SF@강남 및 D2SF@분당 입주 공간 ▲D2SF 기술 창업가의 사업 피드백 ▲네이버 D2SF 멘토링 등이다.

네이버 D2SF는 이번 공모전에 최종 선정된 일부 팀에 직접 투자도 한다. 업체에 따르면, 그동안 최종 선발된 50팀 중 28팀이 법인 설립과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그중 8팀은 네이버 D2SF가 직접 투자했는데, 실시간 마커리스 모션 캡처 스타트업인 '무빈'이 대표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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