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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콘소프트,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 출시…클라우드 네이티브 지원 확대

편집부 | ITWorld 2024.02.02
나무기술 자회사 아콘소프트는 기존 온프레미스(설치형) 형태로 공급하던 클라우드 네이티브 PaaS 플랫폼 ‘칵테일 클라우드’를 SaaS 기반의 PaaS 서비스로 전환해 SaaS 스타트업 기업이나 민간기업과 공공기관의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환을 위한 서비스로 신규 오픈한다고 밝혔다.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합리적인 가격 정책 ▲종량제 (Pay-as-you-go) ▲국내 톱 기술지원조직 및 개발조직 보유 ▲CSAP 표준 보안 인증 획득(2022년) ▲다수의 SaaS 서비스 운영 ▲클라우드 네이티브 전문 컨설팅 조직 보유 ▲고객 맞춤형 솔루션(내부 시스템 연계 개발) 등을 맞춤형으로 제공한다.

이를 통해 그동안 개발자만 진행할 수 있었던 쿠버네티스 기반의 환경을 편리하게 구축, 배포, 운영할 수 있도록 돕는다고 업체 측은 강조했다. 

주요 기능으로 애플리케이션의 배포 및 운영을 자동화하고 프라이빗 클러스터(Private Cluster), EKS, AKS, GKE, NKS와 같은 멀티 클러스터 환경을 제공하며, UI를 통한 쿠버네티스 클러스터, 노드 그룹, 스토리지, 노드 오토스케일 등의 설치 및 업그레이드를 지원한다. 

또한 CI/CD 파이프라인 기능을 통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운영을 자동화하는 통합 및 서비스 관리 기능과 클러스터간 애플리케이션 데이터 백업/복구 기능을 제공한다. 조직 또는 팀별로 독립적인 작업 공간을 설정하고 작업 공간별로 컴퓨팅 자원을 할당/관리할 수 있다. 멀티 클러스터 인프라 자원, 애플리케이션 상태, 네트워크 등에 대한 실시간 모니터링도 가능하다. 

아콘소프트 이영수 대표는 “칵테일 클라우드 SaaS 서비스는 2023년부터 공공 SaaS 전환 사업 및 민간 SaaS 기업 등에 컨설팅과 서비스를 제공하여 많은 성공례를 보유하고 있다”라며 “특히 SaaS 기업과의 협업을 통해 클라우드 네이티브 기반의 SaaS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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