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클라우드 시장에서 빅3(AWS, MS, 구글)의 비중 합계
65
%
자료 제목 :
클라우드 시장 점유율 트랜드
Cloud Provider Market Share Trend
자료 출처 :
Synergy Research Gr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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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 날짜 :
2023년 08월 03일
클라우드

클라우드 인프라 시장, 2분기에도 18% 성장…빅 3가 65% 장악

Martin Bayer | COMPUTERWOCHE 2023.08.10
시너지 리서치 그룹에 따르면, 2023년 2분기 IaaS, PaaS, 프라이빗 클라우드 호스팅 서비스를 포함한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의 전체 규모는 약 65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100억 달러, 18% 증가한 수치이다.
 
ⓒ Getty Images Bank

업체별로 AWS와 마이크로소프트, 구글, 이른바 "클라우드 빅 3"가 여전히 확고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AWS는 전년 동기 대비 2%p 하락한 32%의 점유율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큰 격차로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대신 2위 마이크로소프트(22%)와 3위 구글(11%)은 각각 1%p가 상승해 빅 3 클라우드는 여전히 전 세계 시장의 2/3을 차지했다. 알리바바 클라우드(4%), IBM(3%), 세일즈포스(3%), 오라클(2%)이 그 뒤를 이었다.
 
전체 시장의 1/3은 AWS가, 1/3은 마이크로소프트와 구글이 차지하고, 나머지 1/3을 다른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업체가 나눠 가졌다.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비즈니스의 성장률은 2022년 4분기 20%에서 올해 1분기 19%, 현재 18%로 둔화되고 있다. 현재의 침체된 경제 상황이 성장세가 둔화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이지만, 시너지 리서치는 여전히 건강한 성장률이라고 평가했다.

시너리 리서치는 이 같은 성장률의 하락은 현재 만연한 거시경제적 압박, 기업의 긴축 조치, 중국 현지 시장 문제, 그리고 무엇보다도 시장 규모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클라우드 시장이 이제 초기의 성장률이 더 이상 현실적이지 않은 규모에 이르렀다는 것. 시너지 리설치 대표 애널리스트 존 딘스데일은 "계속 커지는 시장이 수백억 달러씩 계속 성장하면 연간 성장률은 거의 필연적으로 떨어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한편 딘스데일은 새로운 성장 동력도 기대하고 있다. 중국 시장이 정상화되고 거시 경제 환경 역시 서서히 개선되고 있다는 징후가 나타나고 있다. 딘스데일은 특히또한 많은 기업이 과거의 클라우드 사용량을 검토하고 최적화했으며, 이런 검토를 기반으로 생성형 AI를 비롯한 새로운 워크로드 생성하기 시작한 것으로 분석했다. 시너리 리서치는 2023년 전체 클라우드 인프라 서비스 시장 규모를 약 2,470억 달러로 추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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