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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루터·이노그리드, ‘빅데이터 분석 클라우드’ 구축 완료

편집부 | ITWorld 2015.12.29
미래창조과학부(이하 미래부)가 한국경제의 ICT산업 청사진이 담긴 ‘K-ICT 전략’을 발표하고 이를 추진하기 위해 사업통합과 브랜드화를 통해 우수 벤처기업 발굴에서 해외진출까지 ICT벤처 지원 역량을 지원하고 나섰다.

클라우드 컴퓨팅 전문기업인 이노그리드(www.innogrid.com)는 오픈소스 빅데이터 분석엔진 개발업체인 그루터(www.gruter.com)와 함께 빅데이터 분석용 클라우드 솔루션(Bigdata Analysis Cloud Service, 이하 BACS)을 개발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래부와 한국정보화진흥원(이하 NIA)이 국산 중소기업 빅데이터 통합 솔루션의 시장 진출 지원과 창업자 및 중소벤처의 빅데이터 우수 기술들을 상호 연계해 성공을 돕기 위한 빅데이터 플랫폼 구축 사업으로 올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개발에 들어가 12월 28일에 개발을 완료했다.

BACS는 주관기관 그루터의 빅데이터 솔루션인 ‘그루터 TAJO 플랫폼(이하 TAJO)’과 참여기업 이노그리드의 클라우드 플랫폼 클라우드잇(Cloudit)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이다. 양사는 BACS를 클라우드잇 기반 퍼블릭 클라우드 서비스와 프라이빗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제공해, 기업들이 원스톱으로 빅데이터 분석 환경을 쉽게 구축해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미래부와 NIA는 K-ICT전략을 기반해 기술력 있는 국내 유망 중소벤처기업들을 적극 지원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그루터와 이노그리드 롤모델처럼 SW신산업분야를 집중 육성시켜 글로벌 진출을 돕는다.

이노그리드 조호견 대표는 “빅데이터·클라우드 업계 전문기업이 만나 의미 있는 서비스를 완성시킨 만큼 국내 스타트업 및 중소벤처기업들에게 롤모델이 될 것”이라며 “정부 정책에 맞춰 BACS를 도입하는 기업들에게는 성공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미래부는 ‘ICT가 선도하는 창조 한국 실현’을 비전으로, 향후 5년간 총 9조 원을 투입해 ICT산업 성장률 8%, 2020년 ICT 생산 240조 원, 수출 2,1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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