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컴퓨팅

E3 2015 : 주요 업체의 신작 게임 발표 예상

Ashleigh Allsopp | PC Advisor 2015.06.11
다음 주로 다가 온 E2 2015의 일정을 확인하고, 마이크로소프트, 소니, 닌텐도, EA, 베데스다, 스퀘어 에닉스, 유비소프트가 공개할 것으로 예상되는 신작 게임을 점쳐 본다.

베데스다


베데스다가 처음으로 E3에서 자체 발표 행사를 개최한다. 베데스다는 이미 폴아웃 4를 공개한 바 있지만, 6월 14일 열리는 베데스다 발표 행사에서 출시 일정을 포함한 좀 더 자세한 게임의 내용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베데스다는 이미 이번 행사에서 폴아웃 4를 처음으로 시연할 것임을 확인한 상태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이번 E3에서 신형 엑스박스 원이 공개될 것으로 예상됐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행사 1주일 전에 이미 신형 엑스박스 원의 출시일과 가격, 사양 등을 공개한 상태이다. 하지만 엑스박스 책임자 필 스펜서는 지난 4월에 마이크로소프트가 새로운 독점 게임을 E3에서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엑스박스 마케팅 책임자인 아론 그린버그 역시 올해 E3에서 놀랄 일이 많을 것이라고 말해 이번 행사에서 올해 출시될 미발표작이 대거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기대작으로는 헤일로 5 : 가디안, 라이즈 오브 툼레이더, 포르자 모터스포츠 6, 페이블 레전드, 퀀텀 브레이드 등이다. 이와 함께 홀로렌즈와 지난 해 인수한 마인크래프트 관련 내용도 발표될 것으로 예상된다.

EA
대형 게임 개발사인 EA는 미러스 에지의 프리퀄(전편에 해당하는 속편)이 올해 E3에서 집중적으로 소개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게임 이름은 미러스 에지 : 카탈리스트(Mirror's Edge: Catalyst)로, 게임 개발 사실을 발표한 지 2년 만이다. 이외에 매스 이펙트 4, 스타워즈 : 배틀프론트, FIFA, 드래곤 에이지 역시 공개될 것으로 예상된다.

유비소프트


유비소프트는 이미 이번 E3에서 어쌔신 크리드 신디케이트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게 레인보우 식스 시즈(Rainbow Six Siege)와 디비전(The Division)도 발표할 예정이다. 유비소프트는 이외에 깜짝 발표도 있을 것이라고 하는데, 와치 도그 속편이 공개될 것이라는 소문도 있다.

소니


언차티드 4의 출시가 연기되면서 소니가 이번 E3에서 올 연말을 위한 게임으로 무엇을 내놓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가능성이 있는 게임으로는 폴아웃 4, 데스티니, 스타워즈: 배틀프론트, 블러드본(Bloodborne), 노 맨스 스카이(No Man’s Sky) 등이지만, 이들 소문의 근거가 확실하지 않다.

프로젝트 모피우스 관련 내용도 공개될 것으로 보인다. 부상하고 있는 가상현실 시장에 대한 소니의 대응책이지만, 출시일을 포함해 아직 공개된 정보가 적은 편이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신형 엑스박스 원에 대응하는 조처가 나올 가능서도 높다. 좀 더 얇은 PS4나 1TB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신형 모델 등의 가능성이 있으며, 최소한 가격이라도 내릴 가능성이 높다.

스퀘어 에닉스


스퀘어 에닉스는 이미 데우스 엑스 : 맨카인드 디바이디드(Deus Ex: Mankind Divided)의 게임 플레이를 공개할 것이라고 밝힌 상태이다. 이외에 킹덤 하트 3과 파이널 판타지 XV도 기대해 본다.  editor@itworld.co.kr
 Tags 게임 E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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