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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M-애플,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 공개

편집부 | ITWorld 2014.12.11
IBM과 애플은 iOS 솔루션용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IBM MobileFirst for iOS Apps)’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기업의 아이폰 및 아이패드 사용자들이 IBM의 빅데이터 분석 기술이 적용된 기업용 고객 대상의 비즈니스 앱을 사용할 수 있다.

IBM 모바일퍼스트 iOS 솔루션은 은행, 유통, 보험, 금융, 통신은 물론 정부 기관이나 항공사 등의 다양한 산업에서 사용될 수 있다. 현재 시티 은행, 에어 캐나다, 스프린트(Sprint), 바노르테(Banorte) 은행 등 굴지의 기업들이 IBM 모바일퍼스트 iOS 솔루션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IBM의 브리짓 밴 크랄인겐 글로벌 비즈니스 서비스(GBS) 수석 부사장은 “모바일 환경에 익숙해진 직원, 사용자에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동시에 빅데이터 등의 최신 기술이 비즈니스에 접목한 스마트 비즈니스 환경에 대한 기업들의 요구가 늘어나고 있다”며, “이번 솔루션은 새로운 수준의 비즈니스를 추구하는 기업들을 충족시키고자 IBM의 엔터프라이즈 컴퓨팅 역량과 산업에서의 전문성과 애플만의 사용자 경험, 제품 디자인 역량을 접목했다”고 말했다.

애플의 월드와이드 마케팅 수석 부사장 필립 쉴러는 “이는 기업에서 사용되는 아이폰 및 아이패드를 위한 큰 발전이며, 기업이 어떤 새로운 방법으로 iOS 기기를 활용할지 매우 기대된다”고 말했다.

IBM 모바일퍼스트 iOS 앱은 아이폰, 아이패드용으로 개발됐으며 애널리틱스 기능을 탑재했고 보안성이 높다. 각 기업과 조직에 맞게 맞춤형으로 활용할 수 있고, 데이터, 앱, 기기 등 전반에 걸친 보안을 제공한다. IBM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해 iOS기기에서 안전하게 관리되며, 업그레이드 할 수 있다.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앱은 다양한 산업에서 활용이 가능하며 지속적으로 추가 개발될 예정이다.

IBM과 애플은 이번 앱 이외에도 ▲IBM 글로벌산업 컨설팅 역량에 기반한 모바일 플랫폼 및 엔터프라이즈 통합 서비스 ▲클라우드, 보안, 기기 관리, 데이터/프로세스 통합, 구매, 수명주기 관리를 망라한 서비스 ▲IT 부서와 사용자들에게 24시간, 상시 제공되는 엔터프라이즈 애플케어(AppleCare for the Enterprise) 등의 협력 서비스를 선보인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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