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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후지쯔, 지방도시 대상 솔루션 비즈니스 활동 강화

편집부 | ITWorld 2014.05.30
한국후지쯔(kr.fujitsu.com)는 최근 주요 지방도시를 중심으로 솔루션 비즈니스를 강화한다고 밝혔다. 하드웨어 뿐 아니라 고객의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통해 지방 고객의 시장 특성에 맞는 IT인프라를 제공하기 위함이다.

한국후지쯔는 최근 부산지역을 시작으로 하드웨어를 비롯한 후지쯔의 특성화된 솔루션을 설명하는 마케팅 활동을 시작했다.

최근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된 ‘부산/경남지역 파트너를 위한 솔루션발표회’에서 한국후지쯔는 ▲농업솔루션 ▲리테일 분야의 엑스코스모스(XCOSMOS) ▲헬스케어 분야의 EMR 솔루션 ▲스토리지 가상화 등 업종별 특화 솔루션을 선보였다.

한국후지쯔는 전국 혁신도시별 공공기관 이전에 따라 공공시장을 대상으로 하드웨어를 비롯한 스마트 농업솔루션인 우보솔루션 및 시설원예솔루션 비즈니스를 가속화한다.

또한 최근 지속되는 에너지 비용 증가와 2015년부터 시행될 온실가스 배출권 거래제에 대한 중대형 제조업체의 에너지 절감요구가 증가함에 따라 국내 SI업체와 손잡고 에너지 관리 솔루션도 제공한다.

이 외 재고절감 및 SCM 측면의 업무 프로세스 개선에 대응해 BI 매트릭스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지방 병원의 EMR, HIS 등의 병원관리시스템 수요에 대응해 글로벌 헬스케어 솔루션 비즈니스도 활발히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한국후지쯔는 지방 고객 및 파트너를 위한 간담회, 사업설명회, 정기적인 워크숍 등을 지속적으로 진행하면서 지방 고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빠른 기술대응으로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지원하는 등 고객만족도를 최대한 높인다는 방침이다.

한국후지쯔는 부산뿐 아니라, 5월 30일 전북 익산에 이어 6월에는 대전, 대구지역의 고객 및 파트너 대상의 솔루션 세미나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지역 시장 공략의 폭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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