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안 / 애플리케이션

오라클, 기업 보안 위한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플랫폼 출시

편집부 | ITWorld 2014.04.30
오라클은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 릴리즈 2(Oracle Identity Management 11g Release 2)를 출시했다.

오라클은 신제품 강화를 통해 조직이 기존 엔터프라이즈의 애플리케이션 및 시스템뿐 아니라 클라우드 기반의 시스템 및 모바일 디바이스까지 접근 제어 및 정책 적용을 확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고 밝혔다. 또한 이러한 환경에 일관된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를 제공해 조직이 관리 비용을 낮추고 보안 및 운영상 리스크에 대비할 수 있도록 돕는다는 방침이다.

오라클 모바일 시큐리티 스위트(Oracle Mobile Security Suite)는 개인용 모바일 디바이스(BYOD) 상에서 실행되는 업무용 앱과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으며, 기업의 아이덴티티 서비스를 다양한 채널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기업이 자체 개발한 앱뿐 아니라 상용 모바일앱 또한 손쉽게 보안 기능을 적용할 수 있다.

태블릿이나 워크스테이션을 비롯한 다양한 디바이스에서 동작하는 간편하고 개인화된 런치패드(launch pad)를 통해 SaaS 애플리케이션에 싱글 사인 온(single sign-on) 접근이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사용자들은 다양한 SaaS 시스템의 복잡한 비밀번호를 기억할 필요가 없으며 기업은 기업 외부에서 운영되는 클라우드 애플리케이션의 접근을 제한할 수 있다.

오라클 모바일 인증기(Oracle Mobile Authenticator)는 기업에서 배포하는 하드웨어 OTP 토큰(tokens)을 대체해 적은 비용으로 강력한 인증을 단순화하는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제공한다. 오라클 모바일 인증기는 iOS와 안드로이드에서 이용할 수 있다.

오라클 자바 및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사업부 아밋 자수자 수석 부사장은 “엔터프라이즈에서 클라우드와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이 점점 보편화되고 있지만, 그로 인해 애플리케이션과 데이터의 보안에 대한 우려는 더욱 가중되고 있다”며, “오라클은 오라클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11g 릴리즈2를 통해 기업에 가장 앞서고 포괄적인 아이덴티티 매니지먼트 플랫폼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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