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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시가스, IBM ‘플래시시스템’ 도입

편집부 | ITWorld 2014.03.18
한국IBM(www.ibm.com/kr)은 서울도시가스의 데이터베이스 시스템 고도화 작업에 IBM의 플래시시스템과 유닉스 서버인 파워 시스템을 공급했다고 밝혔다.

서울도시가스는 검침 데이터 양이 폭발적으로 증가함에 따라 DB 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하게 됐다. 실시간 업무 응답 속도를 확보하고 요금정산 및 배치작업의 목표시간 준수 등 업무 효율화를 위해 IBM 플래시시스템을 비롯, 안정된 성능과 고가용성을 제공하는 유닉스 기반 IBM 서버인 파워 770을 도입하기로 결정했다.

서울도시가사는 IBM 플래시시스템 도입에 따라 보유중인 스토리지에 대한 변경 작업을 최소화하고 경쟁업체의 DW 어플라이언스 대비 총소유비용을 유연하게 조정할 수 있게 돼 투자 보호와 비용 절감 효과도 누렸다고 밝혔다. 또한 파워 서버의 AIX LVM 미러링을 적용해 운영중인 IBM XIV 스토리지와 플래시시스템을 이중화함으로써, 극한의 응답 속도와 탁월한 고가용성을 동시에 확보했다고 덧붙였다.

IBM 플래시시스템은 100% 플래시메모리 기반 올 플래시 SSD(Solid State Drive) 어레이 제품을 포함하는 고성능 스토리지 제품군으로, ‘올 플래시 스토리지’를 제공한다. HDD와 SSD를 혼용하는 대신 100% 플래시 아키텍처를 갖춰 플래시 메모리 성능을 극대화하고 데이터처리가 일어나는 모든 계층에 데이터보호 기술을 제공한다. 국내에도 금융/공공/유통/온라인/제조/학교/병원 등 다양한 산업의 고객들이 IBM 플래시시스템을 도입한 바 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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