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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 소프트웨어, 채널 프로그램인 파트너다이렉트 출범

편집부 | ITWorld 2013.12.17
델소프트웨어코리아(http://software.dell.com)는 새로운 ‘파트너다이렉트(PartnerDirect)’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파트너데이를 12월 17일 논현동 파티오나인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파트너다이렉트는 2007년부터 시작된 파트너 프로그램으로 전세계 13만 이상의 파트너들이 함께하고 있으며, 이 가운데 델 소프트웨어 그룹에는 1만3,000여 파트너들이 속해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구체적인 파트너 등록 절차와 함께 소프트웨어 역량 프로그램 및 파트너 혜택을 소개하며, 파트너들은 기존 퀘스트 외에도 보안, 데이터보호, 시스템 관리, 정보 관리 등 4개 분야를 아우르는 다양한 소프트웨어 포트폴리오를 가질 수 있으며 델의 하드웨어까지 포괄해 판매할 수 있다.

델 소프트웨어 출범 이후 기존 퀘스트(Quest)와 넷볼트(NetVault), 소닉월(Sonicwall) 등의 파트너가 한 곳에 모이는 자리로, 행사에서 데이터 보호 솔루션인 넷볼트 및 DR 4100 소개와 델 소닉월의 차세대 방화벽과 SSL VPN 솔루션 소개도 이어진다.

단순한 파트너들의 등록 프로그램이 아닌 교육, 캠페인 전략 공유 등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차별화된 지원과 함께 개방적인 소통과 영업툴을 제공해 파트너와 상생함으로써 수익성을 개선하는데 중점을 둔다.

델소프트웨어코리아의 우미영 대표는 “파트너다이렉트는 델의 차별화된 파트너프로그램으로 기존의 퀘스트 파트너들이 델 소프트웨어의 다양한 소프트웨어와 함께 델의 하드웨어를 판매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강점이 될 것”이라며, “파트너의 성공을 위해 체계화된 교육과 마케팅 그리고 피드백을 활용한 즉각적인 반영 등 상생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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