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우드 오피스

한컴,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공개 베타 서비스 개시

편집부 | ITWorld 2013.11.25
한글과컴퓨터(www.hancom.com 이하 한컴)는 새로운 개념(All-in-One)의 통합 클라우드인 씽크프리 원드라이브(Thinkfree 1Drive)의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개인용 클라우드 사업을 통해, 글로벌 시장을 겨냥하여 씽크프리 원드라이브(Thinkfree 1Drive)를 국내를 넘어 해외시장으로 진출시킨다는 계획이라고 한컴은 덧붙였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모바일 및 클라우드 환경에서 다양한 콘텐츠(문서,이미지)와 파일을 통합된 환경에서 쉽고 편리하게 관리 및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서비스로, 씽크프리 원드라이브의 가장 큰 특징은 드롭박스, 구글 드라이브, 에버노트, 스카이드라이브 등의 주요 클라우드 서비스들과 연동될 뿐 아니라, 자료를 불러오고 편집하고 공유하는 기능이 통합된다고 한컴은 설명했다.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현재 웹, 모바일 환경에서 오픈 베타 서비스 중이며, 씽크프리 원드라이브를 이용하고자 하는 사용자는 홈페이지(www.1drive.co.kr)를 통해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공개베타로 운영되는 기간 동안 프리미엄 계정으로 무료 전환해 고급 기능을 사용해 볼 수 있다고 밝혔다.

향후, 한컴은 씽크프리 원드라이브 협업 플랫폼을 기업 및 기관을 겨냥한 솔루션으로 준비 중이며, B2B형 클라우드 솔루션으로 선보일 예정이라고.

SK텔레콤 원성식 솔루션 사업본부장은 “수많은 정보 홍수와 다수의 클라우드 속에서, 한컴의 통합형 개인용 클라우드(씽크프리 원드라이브)는 세계 시장에서 높은 경쟁력을 갖출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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