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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형 아이패드를 멋지게 활용하는 10가지 방법

Sarah Jacobsson Purewal | PCWorld 2012.06.19
매년 애플은 신형 아이패드를 내놓고, 아이패드 애호가들은 새로운 아이패드를 구입해야 하는 이유를 만들어 내기 위해 머리를 싸매고 있다. 만약 이미 애플 아이패드를 가지고 있다면, 구형 아이패드를 놔두고 새로 아이패드를 구매하는 것을 정당화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다.
 
하지만 2년이나 된 구식 아이패드를, 레티나 디스플레이는 없지만 속도는 제법 빠르고 네트워크 연결도 되는 아이패드를 다른 용도로 잘 활용할 수 있다면 어떨까?  이제 구형 아이패드를 다른 용도로 잘 활용하는 10가지 방법을 살펴보자.
 
1. 추가 모니터로 사용한다
세련되고 비싼 터치스크린 모니터가 필요한가? 간단한 앱과 와이파이 연결만 있으면 아이패드를 바로 이런 추가 모니터로 만들 수 있다. 에어 디스플레이(Air Display, 10달러)를 아이패드에 설치하고, PC와 맥용 무료 데스크톱 클라이언트 설치하면, 무선 네트워크를 통해 아이패드를 보조 모니터로 만들어 준다.
 
에어 디스플레이는 설정도 쉽다. 데스크톱과 아이패드에 앱을 설치하고 이 둘을 같은 와이파이 네트워크에 연결하면 된다. 데스크톱의 에어 디스플레이 클라이언트를 실행해 아이패드가 컴퓨터에 연결되도록 선택하면 된다. 에어 디스플레이는 보조 모니터처럼 동작하므로, 사용자는 디스플레이 설정 메뉴에서 조정할 수 있는 한편, 아이패드의 터치스크린을 사용해 마우스 대신 손가락으로 두드려서 원하는 작업을 할 수 있다.
 
2. 자동차에 아이패드를 탑재한다
가족 중에 누가 세련된 내장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필요로 하는 사람은 없는가?
 
자동차에 아이패드를 탑재하는 데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앞쪽에 설치해 운전자가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음악을 듣거나 주소를 찾아보고 비디오를 볼 수도 있다. 물론 운전 중에는 위험하다. 다른 한 가지 방법은 뒤쪽에 설치해 다른 탑승자가 비디오를 보거나 게임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전면에 장착하려면 일단 자동차용 거치대가 필요한데, 다양한 제품이 나와 있다. 예를 들어 RAM 마운츠의 제품은 앞유리부터 좌석 가로대, 조수석 등 사용자가 원하는 곳에 설치할 수 있는 전용 거치대이다.

뒷좌석에서 이용하고자 한다면, 모듈R의 목받이 장착 방식 제품을 고려해 보기 바란다. 이 제품은 모듈R의 아이패드 전용 케이스에 부착하는 방식으로, 뒷좌석이 아이들이 아이패드를 사용하기 편리한 구조이다.
 
하지만 좀 더 자동차와 통합된 형태의 아이패드를 원한다면, 전문가의 손을 빌려 자동차 대시보드에 매립하는 방식을 택해야 한다. 이 방식은 거치대와 비교할 때 상당한 비용이 든다는 점을 감안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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