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TechEd : "이제는 윈도우 8 메트로 앱을 개발할 때"

Juan Carlos Perez | IDG News Service 2012.06.12
윈도우 8의 개발이 막바지에 이르면서 마이크로소프트가 개발자들에게 메트로 스타일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독려하고 나섰다.
 
물론 윈도우 8은 아직도 테스트 버전이라 만약 현재 버전에 맞춰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하면 나중에 정식 버전에 맞춰 다시 수정해야 할 가능성이 많다. 하지만 이미 대규모 수정을 해야 하는 단계는 지났다는 것이다.
 
마이크로소프트 개발자 사업부 비주얼 스튜디오팀 수석 사장인 제이슨 잔더는 “이제 윈도우 8까지 하나의 이정표, 즉 RTM만 남았다”며, “현재 큰 변경 사항이 많지 않기 때문에 윈도우 8 환경에 맞춘 애플리케이션 개발을 시작하기에 좋은 시점이다. 아직 100% 완료된 것은 아니지만, 거의 완료됐다”라고 강조했다.
 
윈도우 8 출시 시점에 메트로 인터페이스용으로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이 준비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개발자들, 특히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 사이에서 바람을 일으키는 것은 마이크로소프트에게 더없이 중요한 일이다.
 
잔더는 이미 개발자들의 움직임이 탄력을 받기 시작한 것으로 보고 있다. 잔더는 “순조로운 출발을 보이고 있다. 릴리즈 프리뷰에 맞춰 개발된 일부 애플리케이션을 볼 수 있을 정도이다. 많은 개발자들이 여러 툴을 이용해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착수했다”고 강조했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이 윈도우 8용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나서고 있는 것은 아니다. IDC의 조사 결과에 따르면, 상용 소프트웨어 개발업체들은 아직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지는 않는 것으로 보인다. 
 
IDC 애널리스트 알 질렌은 “이들 개발업체는 윈도우 8이 얼마나 성공적이고 매력적인지 두고 보자를 자세를 취하고 있다”며, “윈도우 8용 윈도우 스토어에 다양한 앱을 보유하는 것은 상당히 힘든 일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윈도우 8 메트로 애플리케이션은 최신 비주얼 스튜디오 2012를 이용해 개발할 수 있다. 비주얼 스튜디오 역시 베타 버전이지만 마이크로소프트는 이를 이용해 상용 애플리케이션을 개발할 수 있다고 인증했다.  editor@itworl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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